교회를 옮기고 싶어요 - 크리스천 딜레마
이영재 지음 / 가나북스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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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지치고 지난날 자신의 죄를 뉘우치어 하나님을 영접한 모임이 교회공동체 라는 특성이 있지만 세상속에서 삶의 나날을 보내다가 모인 사람들의 구성원이라서인지 교회모임일지라도 하나님과 관련된 대화이외에도 세상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적인 말을 은연중 하는것이 사실이다.

삶속에서의 문제가 신앙적으로 이끌어가는 역활을 해야하는것이 교회라는 공동체의 기능임에도 저마다가 지니고 있는 문제를 제대로 해소시켜 주지 못할때 아무리 오랜신앙생활을한 사람일지라도 신앙적인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주변에서 볼수있다.

술과담배, 변화된삶, 억제하는 감정, 교인들간의 인간적관계처럼 외부를 의식하는데서오는 갈등이 있는반면에 신앙적으로 성숙한다고 생각하는데서 오는 뜻밖의 타성등 다양한 원인에서오는 내부적인 갈등을 누구나 겪게되면서 믿음생활을하게 된다.

이처럼 자신이 변화되려고 하는마음보다 앞서기 쉬운것으로 교회를 옮겨 신앙생활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심정은 대개 한두번씩은 가지게 되는문제를 펠다기업에서 사목으로 시무하시는 이영재목사님은 "교회를 옮기고 싶어요!"라는 저서를 통하여 크리스천이라면 빠질수 있는 문제들을 7장에 걸쳐서 말하므로 독자들 스스로가 되돌아보게 하는 시간을 갖게 하였다.

자신의 신앙생활에 부족함을 느끼기에 첫믿음을 회복하길 바라는 욕구가 크리스천의 딜레마에서 오는 산물이라 여기게 되어 스스로를 비울때 영적교만으로부터 해결을 볼수있음을 깨닫게 하는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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