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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이렇게 하면 낫는다 - 꼭 알아야 할 치료법과 생활관리법, 환자 돌보기
조기호 옮김, 사쿠타 마나부 감수 / 리스컴 / 201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인류가 겪는 심각한 병명중 하나로 파킨슨병을 들수가 있다.
예전에는 나이가 들면 심신이 약하져서 찾아올수 있는것이라고 여겼던 질병이지만 오늘날에는 스마트치매라는 신종어가 나올정도로 40대 혹은
그이전에도 유전적인 요인뿐 아니라 다양한 원인으로 증상을 경험하는는 수가 있으므로 더욱더 그 심각성을 느끼게 한다.
평균연령이 높아지면서 사회적 또는 경제적으로 암이상의 의학적대책을 강구해야 하는만큼 파킨슨병으로 병원에서 의사에게 5분정도 짧은 진료를
받고 3~4개월치의 의약품을 한꺼번에 타가는 현실에서 우선적으로 따라야할 의사의 진료다음으로 파킨슨병환자가 주변의 가족과 함께 반드시
숙지해야할점과 생활습관,환자돌보기를 의학서적이나 소리소문에 의한 상식보다 알기쉽고 행동으로 실천하므로 병을 이기고 환자자신의 삶을 즐길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사쿠나 마나부교수는 "파킨슨병 이렇게 하면 낫는다"라는 그의 저서에서 일반인들이 파킨슨병에 대한 대비와 적응이 가능하게끔 보여주고
있었다.
파킨슨병이라며는 질병으로 취급해버릴수도 있지만 대처하기에 따라서는 증상으로 볼수있는 것이기에 이에 대한 대처법은 파킨슨병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와 자가체크를 평상시 잘 할수있도록 학습시켜 막상 자신에게 닦쳤을때 약물치료와 운동요법,생활관리등 제일 중요한 자기관리를 이책을 접하는
독자라면 누구나 적용할수 있도록 총5장에 걸쳐서 구성되어 있었다.
정신신경계 퇴행성 뇌질환이기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일반사람들에게는 장기간에 걸친 시간으로 절망감과 우울감이 함께 할수도 있지만 이책은
절망속에서 치료할수 있는 희망감을 느끼게 하는 글을 볼수가 있어서 파킨슨병이면 무섭고 힘들다고 인식하는데 그치는것이 아니라 무서운질환이기에
사전에 방지하는것으로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를 그림과 더불어 궁금했던점을 의사에게 직접상답하고 답을 얻는 코너,각종 포인트와 주의할점,자가체크를
별도 박스처리시켜서 책의 내용과 함께 읽을수 있도록 엮어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