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 미 - 고통 속에서 찾는 하나님의 사랑
김춘근 지음 / 두란노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살아가는 동안 자신에게 다가온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하나님의 자녀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세상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고자하는 유혹은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이었다.

하지만 자신에게 닥쳐온 고통이 하나님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수 있는 기회가 될수있기에 극복해 나가야함을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삭 그리고 야곱과 같은 족장시대의 인물들과 연단을 주셔서 장차 큰일을 감당할수 있었던 이스라엘백성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이룰수 있었던 사건들을 성경말씀을 통하여 볼수있다.

37세의 젊은나이에 간경화를 지닌 시한부생명이 고통가운데 회개하고 치유되어 하나님의 대사가된 김춘근장로님의 저서 "윈터&미"를 통하여 고통속에서 찾는 하나님의 사랑이 어떠한것인지를 보여주므로 고난가운데서 위로와 소망을 심어주고자 하고있다.

춥고 고달픔을 연상케 하는 겨울처럼 간경화로 평탄치못한 삶인 시한부생명을 극복한이후에  다시한번 2004년 척수암으로 시련을 하나님의 은혜로 넘기게 하신후 차세대글로벌크리스찬리더를 양성하는데 일생을 보내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반복되는 극복을 통하여 풀무불과 찬물을 오고가며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지는 쇳덩어리처럼 크리스천의 신앙도 삶속에서 언제라도 맞이할수 있는 역경을 하나님의 사랑과 열정으로 헤쳐나가서 극복함을 반복할때 스스로가 더욱 강건해 질수있음을 깨닫게 하는 글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이루려 하시는 계획에 사용하시기에 앞서 준비된 그릇을 만들기에 사도바울처럼 개별적으로 혹은 이스라엘백성이나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집단적으로 연단을 쌓게 하시는것을 볼수있다.

하나님의 주권을 확실히 인식케하며 고통으로 목적을 이끄는 하나님의 열정과 영적승리를 이루는 도구,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은혜속에 크고 놀라운비전으로 4부에 걸쳐서 편제되어 연단은 고통으로만 국한된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목적이 담겨있기에 세상사람들이 고통스러워하는 고통자체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인성과 영성을 다듬는 준비단계로 감당해내야함을 나타내 삶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기 힘들어 하는 형제자매님들께 권하고 싶은 영성신앙서적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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