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존슨의 예수 평전
폴 존슨 지음, 이종인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누구든지 자기에게 맡겨진 생애의 시간을 정리하면서 일어났던 일들과 그사건의 의미심장했던바를 돌이켜보며 기록한책을 회고록이라 하고, 후대사람이 어떤사람을 롤모델로 삼고자 지난 발자취를 정리하여 기록한글들을 전기라고 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온인류의 죄악을 대신 십자가에 지심으로 대속하시기 위하여 이땅에 오셨고, 이땅에 머무는동안 많은 한없는 은총을 베풀어 주셨기에 2,000년이 지난 오늘날 인종을 불문하고 전세계의 많은사람들이 찬양을 돌릴수 있으나 정작 예수님 자신에 대한 회고록이나 전기는 이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음을 볼수있다.

단지 예수님의 이야기인 예수이야기, 다시 말해서 예수평전만이 있을뿐이다.

그것도 예수님의 제자들이 보고 기록된 원본이 아니라 그것을 되풀이해 쓴 사본인것이다.

예수님의 생애에 대한 일대기에 관련된 사본이 많다보니 예수님이 나타내시고자 했던 의중있는 행동과 말을 잡아내기가 쉬운것이 아니었다.

물론 하나님의 말씀을 개신교에서는 66권의 성경으로 최종정리하고는 있지만 이런관계로 신학적인 안목이 다양해졌고 세월이 지나가면서 성경의 예수님이야기도 재해석되어왔다.

책제목을 처음 접했을때 먼저 생각하게 되는것은 예수님을 어떠한 신학적인 견지에서 서술하고 있을까 하는것 이였다.

역사학자 폴존슨이 지은 "예수평전"을 읽기시작하면서 예수님이 하나님으로 또는 인간으로써 인류에게 보여주신 사역을 신학과 성서이야기를 동시에 일반사람들의 눈높이로 접근하여 복음서의 역사적인 상황과 배경을 이해하게끔 실어놓고 있다.

그러한면이 에세이적인 냄새를 풍기고 있어 기존 예수전과 달리 예수이야기를 풀어나가는점 (특히 제자들의 사역) 은 성경말씀을 근거로 비그리스도인이 읽기에도 부담을 느끼지 않게 엮어 나가고 있다.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예수이야기가 어떠한 의미를 남기게 하여주는지 신경쓰며 펴낸것을 느낄수 있었다.

내자신이 그리스도인으로 개신교인 이라서 그런지 읽어가는중 책제목등에서 카톨릭식의 명칭들로 어색한점이 없는것은 아니었지만 복잡하지 않게 예수님의 일대기를 통하여 예수님주변에 어떠한 인물들이 있었으며 그인물들중 하나가 내자신이라면 하는 생동감을 느끼게 하는 신선함을 갖게해주는 시간을 가지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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