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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브
존 맥아더 지음, 박주성 옮김 /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2012년 1월
평점 :
오늘날 하나님을 영접한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주의종""하나님의 백성"이란 용어를 수월하게 사용하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죄악에 얶메여있는 심령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보혈로 인하여 죄씻음 받게하여 주셔서 죄에서 자유케 하는 은총을 내려주셨기 때문이다.
그런연유로 자유케된 자마다 주님께는 종또는 노예이기에 주의종이라 부를수 있는것이다.
하지만 자유케된 영혼을 주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부각한 나머지 입으로는 주의종이라고 시인하지만 세상살이에서 어떠한 결정할일이 있으면 자기자신의 의지에 따라 행하는 경우를 흔히 겪게된다.
존 맥아더 목사님은 그의 저서 "Slave"를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주의 뜻하신 바대로 애굽에서 출애굽하여 인도하여 내었지만 그러한 사건들속에서 하나님의 종인것이 자명한 사실을 드러낼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다.
애굽의 노예된 삶에서 해방되었지만 주님께는 노예인 것이다.
이것은 인간사회에서 볼수있는 노예란 신분을 가진자를 호적으로 입양시켜 올릴때 노예에서는 해방되나 입양한자의 자녀가 되는것과 마찬가지다.
이와같은것은 그리스도인이라면 체험적인 신앙을 통해서도 볼수있다.
어떤일을 하더라도 하나님의 백성은 보이지 않는 주님의 손길, 주님의 사슬에 매여있는 것으로 늘 주님께 붙들린바된 삶을 산다는 것이다.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이 하는일은 흥하던지, 쇠하던지 주인된 하나님의 뜻에 달려있기에 주님뜻대로 살수밖에 없음을 깨닫게 하고 있는 대목이다.
종이라고 평상시 표현해왔지만 노예라고 말하는것이 이런점에서 보다 정확한 표현이라 할수있다.
노예는 어떠한 선택권도 없다.
단지 주인의 의지대로 살아갈뿐이다.
하나님의 노예인 그리스도인들 역시 삶에 있어서 모든 주권은 주인되신 하나님께 달려있기에 주님께 순종하는 삶만이 당연한 기독인의 삶인것을 깨닫게 하고 있다.
하나님을 인지하는 의식따로, 체험적 삶에 있어서 순종하는 삶이 일치하지 않는 모순적인 부분을 이책에서는 꼬집어 주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자신의 삶에 임해야 되는지를 진리안에서 자유할수 있는 주님의 노예라는 경우를 들어 나타내고자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