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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자서전 - 알리스터 맥그라스의
알리스터 맥그라스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교회를 다니기에 크리스챤이란 호칭이 붙게되고, 기독교인이라고 불리워지기에 정해진장소, 정하여진 시간에 짜여진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되는 ..."당연히~하니까"라는 안일한 신앙생활의 모습을 어느정도, 알게 모르게 가지고 있는것이 나의 모습이 아닌가 되돌아 보는 글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었다.
알리스터 맥글라스 교수는 "내영혼의 자서전"이란 그의 저서를 통하여 십자가의 주님,관계,그리고 동행에 대하여 의미부여를하고 있다.
"나"라는 존재는 주님과 어떤 관계일까?
교리적인 지식으로는 하나님에 대하여 해박하게 안다고 자부하나 자기에게 어떤역경이 몰아닦친다면 그토록 담대하고 용감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입은것 같은 용사가 하루사이에 인생의 실패자요 세상의 낙오자가 되어 자기힘으로 일어나지 못할때가 있다.
이것이 인간의 모습이다.
하지만 주님은 늘 우리주변에 함께하기에 흥할때나 망할때나 함께하여 주심을 알아야 된다.
또한 주님이 들어쓰시는 자는 약한자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이책에서는 나타내주고 있다.
그런연유로 구원과 축복에 감사하는것 이상으로 내삶속에 자리잡고 계신 지성을 뛰어넘는 하나님에 대하여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수 있도록 방도를 모색하여 주고있다.
자기자신의 영혼의 십자가상의 주님을 늘 갈망케 하기위한 방법은 스스로가 순례자의 길을 걷는것과 같은 마음으로 하는 영성훈련을 꼽을수 있다.
신앙생활하는데 있어서나, 말씀전파 하는데 늘 나자신은 보수적인 신앙을 지니고 복음적인 교회에 출석하는 지라 이대목에서 어떠한 입장을 취해야 좋을것인지 도전받았다.
세상을 무조건 거부하는 입장으로 중세 수도원운동을 들수 있지만 교회가 세상속에 있기에 세상의 긍정적인 면을 포용해야 한다고 했고, 세상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종교개혁가들의 입장처럼 볼수있지만 자칫 주객이 전도될 우려도 있다.
또한 세상을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입장으로는 하나님을 전파하며 그리스도와 인격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확고한 하나님의 자녀로써 입장을 정리하여 줌으로써 그리스도의 은혜를 마음껏 다른사람과 나눌수 있도록 정리하여 습관과 지식에 머물러 있는것이 신앙적인 거리낌을 극복하고 영적훈련하기에 좋은 영성신앙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