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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만으로는 살 수 없다 - 이어령 바이블시학
이어령 지음 / 열림원 / 201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수천년을 흘러내려오면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세계 사람들의 사고방식자체에 영향을 가장 많이 끼친 서적이 무엇이냐고 물어볼것 같으면 하나님을 영접하지 않은 비그리스도인이건, 그리스도인이건간에 대다수가 성경이라고 말할것이다.
하지만 성경말씀이 선포되고 기록되어진곳 자체가 팔레스타인 근동지방인지라, 근동지방의 문화와 풍습, 그리고 언어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있지 않고서는 우리말로 번역된 성경말씀만 가지고는 자칫 오해를 불로올수있는 여지도 있게된다.
그러한 연유때문인지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개역개정에 이르기까지는 수차례 번역을 거듭해야한 했던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예수(헬라어[이에수스])는 "주의 구원"이란 뜻으로 서양사람들이 발음하지 못하며 [지져스]라고 발음하는것 보다 훨씬 원음에 가까이 발음할수 있는것을 감사히 생각하며 성경의 문화적인데서 오는 난해함을 우리문화식대로 적응해야만 하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보라 세상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요 1:29) "는 성경말씀을, 양이란 동물이 없는 지역에서는 이성경귀절을 그대로 보여준다면 다양한 현상들이 일어날것이다.
가령 양이란 뭐하는 거지? 물고기일까? 나무의 일종일지도 몰라?아니면 지고다니는 이동수단?자연현상등...결국 그성경귀절의 의미에는 물음표만 나붙고 의미는 깨달을수 없기에 그나라의 문화와 풍속에 맞는것으로 재해석함이 옳을것이다.
바로 이어령교수님이 펴내신 "빵만으로는 살수없다"라는 책제목도 "사람은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라는 말씀을 우리나라사람에 맞게끔
해석한 것이다.
중요한 것은 주님이 말씀하시고자 한바를 전하고자 하는지역사함들에게 가급적이면 맞게 해석하는것이 합리적이라고 볼수있다.
여지껏 이런 여론이 분분했던것은 사실이나 국문학자의 눈으로 성경에는 시학에서 주로 사용하는 수사법이 많기에 이런점을 항시 염두에 두어야 진정한 의미를 깨달을수 있음을 말하고자 한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자기자신도 모르게 의문점을 가지고 생활속에 뭍혀지낼수도 있던것을 늘상 기록되어있던 성서상의 이야기를 다시한번 "만약"이라는 의문점을 가지고 생각해보게 함으로써 성경말씀의 진수를 깨닫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어렵고 딱딱하게만 여겨질수 있는 성경이 문학작품처럼 읽혀져 훨씬 친숙하게 다가오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해들어 성경통독을 하고자 마음먹은 이들에게 권장하고픈 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