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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의 달력 - 마야 문명 최대의 수수께끼에 얽힌 진실
베른트 잉그마르 구트베를레트 지음, 박병화 옮김 / 열음사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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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의 정치,경제,사회를 막론하고 이슈화할수 있었고 공론화되어 문제거리를 불러일으켰던 것들중 하나를 꼽으라 할것 같으면 언제 이세상의 종말이 다가 오느냐 였다.
공론화되기 쉬우면서도 인간의 심리를 작용시켜 서기 2,000년을 맞이할때는 새해맞이하는 기쁨에 앞서 Y2K라 하여 인간사회에 불러올 예고될수 있는 혼란을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았으며 종교집단에서는 종말론적 사고로 허황된 사상에 빠져들었는데 어느 공동체,어느 장소에 국한된것이 아니라 전세계적인 현상이었다.
베른트 잉그마르 구트베를레트의 "마야의 달력"에서는 이와같은 인간과의 오래된 관계를 연결해주는 시간을 도구화 할수있도록 만들어진, 달력의 기원과 달력이 인간생활에 있어야만 했던 존재여부를 역설해주고 그러던중 달력이 암암리에 정치적으로 이용되어 오늘날에도 개혁의 공론화에 까지 이르렀음을 말해주고 있다.
이책의 후반부터는 마야문명과 그책속에서 피어나는 시간계산을 달력으로 귀착시키고 있다.
마야문명이라고 하며는 잉카문명과 더불어 고대의 뛰어난 문명으로만 알고있었는데 매일같이 알게 모르게 접하는 달력을 매개로 시간계산에 들어갔음을 사뭇 놀랄일이었다.
하지만 책의 표지에 나와있는 문구들은 차분한 책의 내용과 달리 흥분시키는 문구들로 책의 내용을 오해시킬수 있음을 알리고 싶었다.
책내용의 차분한 마야인의 달력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시간개념에 대하여 좋은시간을 가질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