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의 힘

작은 것의 힘
강준민 지음 / 두란노 / 2011년 3월

저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제각각의 다양한 달란트를 가지고 있지만 웬지 자기스스로 하는일에 선뜻 용기가 나지 않으며 자신이 가진 역량으로는 절대 해낼수 없을것 이라고 미리 단정지어 결단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하지만 진정한 힘과 재능은 겉으로 드러나는 외향적인 것에서 나타나는것이 아니라 자기자신이 진실로 겸손한 자세로 부여된 환경에 감사하고 순응하는 가운데서 생기는 것임을 강준민 목사님의 "작은것의 힘"에서는 말하고자 하고있다.

 

사람들은 당장눈에 보이는것에 치중하는 습관을 갖기 마련이기에 크고 멋드러진것에 호감을 쉽게 느낄수 있으나 힘의 원천은 그와 딴판으로 작고 미미한곳에서 시작하여 역사를 바꾼다는 사실을 기억하여야 한다.
특히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는 사소하고 소홀하게 여기기 쉬운 겨자씨같은 작고 미세한곳부터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신,구약성서의 말씀과 사회저명인사들의 예화를 통하여 작은것에 충실할때 큰일에도 감당할수 있음을 설득력있게 일깨우고 있다.
때문에 인간적인 눈에는 작아 보이더라도 작고 미약해보이는 가운데의 하나님의 역사를 오늘날 생활속에 적용시켜 늘 작은일이더라도 충실하며 값없이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때 인간의 이성으로 예측하지 못한 작아보이는 것속에 깃들여 있는 하나님의 권능을 내자신의 생활속에 되새겨볼수 있게하는 신앙서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