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섬기는 행복한 장로 - 장로는 목회자와 동역하는 또 다른 목회자이다 직분자 시리즈 1
김병태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시내산에서 하나님께 직접 율법을 받은 모세도 인간인지라 하나님사역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던중 인간의 본모습이 튀어나와 반석을 두번 두들기는 혈기를 부림으로 결국엔 하나님께서 지시하셨던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에 발을 디디지 못하고 죽은것을 성경말씀을 통하여 볼수있다.
하물며 죄인들을 하나님품으로 인도하여야 하는 목자의 사명을 감당해야하는 오늘날의 목회자라고 예외일수 없다.
하나님사업을 수행을 위해서는 하나님중심의 위대한 명령을 준행하여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동역자로써 인간적인 마음을 늘 견제해 주어야할 장로의 직무는 반드시 없어서는 안될 직책임이 틀림없음을 보게해주는 대목이다.
그러나 오늘날 목회현장에서 담임목사와 장로들간의 관계는 위대한 명령을 수행하려는 동역자간의 모습이라가 보다는 웬지 매끄럽지 못한 관계가 사실이다.

 

장로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자신이 남보다 특출나서 장로로 쓰임받는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필요하시기에 하나님영광을 나타내기 위하여 쓰임받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그러한 교회내의 문제를 김병태 목사님의 "행복한 장로"에서는 장로란 교회에서 왜 필요한 것이며, 교회가 필요하기 때문에 세워진 장로라며는 섬기는 교회의 담임목사의 비전을 공유하여 목회에 필요한 동역자로써 본분을 다하여야 된다고 말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목사와 장로간의 인간적 갈등을 하나님사업에 있어서 만큼은 절대 내세우는 일이 없이 지혜로이, 목회자를 늘 겸손한 마음과 자세로 조력할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 교인들에게는 섬김을 받으려는 자세가 아니라 섬길줄 아는 자세로 영적권위를 잃지 말아야함을 나타내고 있으며 모든것의 기본cell 이라 할수있는 가족공동체에 있어서는 가정을 하나님나라의 모델하우스로 이끌어 늘 아내와 자녀들에게는 사랑이 넘치는 가장으로써 그리스도의 가정을 이끌어가는 손색이 없도록 하며 교인들에게는 본이되는 리더십으로 인식시켜야 한다.
이러기 위해서는 제일 중요한 장로의 영성훈련이 그의 생활에서 부터 자리매김 하여 장로라는 청지기의 역활을 수행할때 언제나 덕을 쌓는 자세로 임하여 바울에게는 귀한 동역자로써 디모데가 있었듯 목회현장에 있어서는 동역자로써 장로의 힘이 절실히 요구되고, 이와같은 장로의 역량을 바라는 필자의 의도가 서려있어 이한권의 책이 제직훈련 지침서로 두루 사용되길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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