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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나이 드는 법 52 : 크리스천 편 ㅣ 멋지게 나이 드는 법
이대희 지음 / 작은씨앗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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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역사상 가장 오래산 사람으로는 969살의 무두셀라로써 오늘날 현대인들보다 오래살았음을 구약성서를 통하여 살펴볼수 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한편으로 신문을 보면 불과 100여년전에 비하여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수명이 놀랍도록 늘어나서 전세계적으로 일본과 최장수국가 1.2위를 겨루고 있음을 볼수있다.
이토록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을 볼때나 시사거리가 많이 실린 신문을 보더라도 나이에 관해서 만큼은 얼른 눈에 민감히 들어오는 것이 사실이다.
이태희 목사님의 "크리스천이 인생을 완성해 나가는 52가지 지혜"에서는 무작정 나이드는 것을 혐오스러워 하기보다 "사람의 인생이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는 모세의 말을 인용하여 살아가는데 있어 삶의 미학을 그리스도인의 자세로써 다시금 되돌아 볼수있게 기술해 놓고 있다.
"일평생을 잘산다"는 말을 흔히들 사용하는데 일평생을 잘산다는 것이 그리스도인으로써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잘사는것인지 같은시간을 흘려보내더라도 하나님의 자녀답게 삶을 대하는 자세를 이책에서는 말하고자 하고 있다.
시간이 흘러서 나이가 먹는것은 남녀노소 누구든지 달갑게 여기는 사람은 없지만 이세상을 잠시 머무는 장소로 인식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시간이 흘러 나이먹어 죽는 사망의 슬픔이 있어서는 안될것이며 인생의 계단마다 의미가 있기에 미래를 논할수 없는것은 물론이거니와 현재나 과거역시도 논할수 없음을 깨우치게 하고 있다.
현재 내가 처해있는 시간적상황에서 적극적이고 긍정적이며 남을 배려하고 베풀줄아는 자세로 자신의 말과 뜻과 행실을 다스려서 살아가는 여생을 아름답게 나이드는 지혜로 얻기위해 인간적인 아집과 고집을 하나님앞에 내려놓고 자기안에 주님을 모시므로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구하여 말씀을 삶에 적용시켜 나이에 억매임없이 날마다 거룩한 마음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깨닫게 하고 있다.
한번주어진 생애의 시간에 연연할것이 아니라 그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하나님께 영화로이 사용할것인지를 고민할줄아는 것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자세임을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신앙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