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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 확신으로 - CCC의 국제적인 강연가 조쉬 맥도웰 목사의 감동간증
조쉬 맥도웰 지음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저마다 성장해온 과정에 따라서 마음에 상처를 많이 입은 사람들이나 특정분야의 지식이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사람들일수록 쉽게 하나님을 영접하기 힘들어 하는 경우를 볼수 있다.
대표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반박하려고 연구하던중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게된 교수였고 높은학자였던 C.S루이스와 "누가 이돌을 옮겼는가"를 쓴 변호사 프랭크 모리슨 같은분들도 볼수있다.
"회의에서 확신으로"의 저자 조쉬 맥도웰 목사님 같은경우도 탈봇신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1961년 미국 ccc간사로 조쉬 맥도웰 미니스트리를 창설하여 전세계에 다니며 말씀을 증거하는 전도자이지만 그 역시 하나님을 영접하기 전에는 암울한 어린시절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외면하려던 무신론자였다.
하지만 대학시절 한 여대생의 동기유발로 예수의 부활사실을 입증할수 없음을 확인하려다가 하나님을 살아계신 주님으로 영접하게 된 인물이다.
회의에서 확신으로 인한 그리스도의 부활신앙에 대한 강한 확신을 이한권의 책에 담고 있다
어린시절 술에 취해 가정을 제대로 돌보지않고 가정불화를 일으키는 아버지를 죽이고 싶도록 미운 감정이었으나 예수님을 영접한후에는 성령님의 이끌리심에 아버지를 용서하고 가정뿐 아니라 지탄의 대상이 되었던 아버지를 하나님앞으로 인도하는 역사가 일어나는데 회의에서 확신으로 변화된 상황이 인간간에도 어떠한 결실을 가져오게 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같이 자기자신의 어린시절 배경으로 책을 펴냄으로써 자신처럼 전도하기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전도의 일익을 담당할수 있게끔 그의 인생의 아픔이 깃들여 빗대어 사실적으로 편재되어 있다.
그아픔은 단순한 정도가 아니라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다면, 어린시절부터 부모의 사랑과 사회적 관심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성추문등으로 얼룩져 사회적으로 올바로 성장할수 있을지 문제였다.
오늘날 현대인들의 심령에 이책이 의미하는 바는 개개인의 말못할 마음의 깊은상처를 깊이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외쳐대는 소리가 아니라 피부에 와닿는 사실적인 삶의 이야기속에 복음이 깃들여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신앙서적이라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