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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영적 성숙 ㅣ 강준민 영적 성숙 시리즈
강준민 지음 / 두란노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이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주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떠한 자리에서 어떠한말을 하더라도 말은 입술을 통하여 나오지만 그말을 주관하여 주시는분이 주여호와 하나님이신것을 잊어서는 안될것이다.
하지만 입으로는 주여주여 외치면서도 행동으로는 그리스도를 모르는자들과 같이 행할때가 한두번이 아닌것 또한 사실이다.
여기서 하나님의 뜻대로 이끄는 삶을 살기위해 주께 간구해야 할것이 지혜임을 깨달을수 있다.
아는것과 깨달아 행하는것은 엄연히 다르기에 주님은 잠언서를 통하여 "여호와를 경외하는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자를 아는것이 명철이니라"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지혜와 영적성숙"은 야고보서 강해말씀집으로써 지혜는 성경을 통하여 다시금 깨닫게하는 귀한 신약의 잠언서 같은책이라고 할수있다.
지혜는 기초를 탄탄하게 하는것이라면 그위에 짓는 건축물의 모습이야말로 영적으로 성숙된 모습이라 할수있다.
때문에 강준민목사님께서는 야고보서를 통하여 지혜와 영적성숙을 바라보도록 하여 바라봄의 신앙의 자세로 아름답고 거룩한 삶으로 살도록 이책을 통하여 나타내고자 한다.
지혜의 핵심은 아는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하는데 부터 있음을 말해주고 있고, 산상수훈에서도 나타나있듯이 어리석은자와 지혜로운자를 분별하는것은 말씀듣고 행치않는자는 어리석은자 라고 말씀하셨으니 누구든지 듣고 행하지 않는자는 모래위에 집을 짓는사람같아 비바람이 불면 무너짐이 온다고 말씀하셨다.
지혜는 건축물의 주춧돌과 같기에 영적인건축물은 지혜로 말미암아 건축되게 되어있다.
영적성숙의 모습은 건축물을 짓는것과 같아서 예수님의 은혜안에서 성장을 추구해야하며 성장을 넘어서 성숙에 이르고 성숙을 넘어서 원숙함에 이르게 된다고 기술해주고 있다.
지혜의 열매가 성숙이고 성숙의 모습은 선한행실로 나타나게 되어있다.
때문에 지혜와 성숙은 밀접한 관련이 있게 되어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지혜가 자라가야 하는데 그이유는 지혜를 통해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때문임을 말해주는 것이다.
사람의 지혜가 있다하더라도 진정으로 영적으로 성숙하게 되기위해서는 주님의 은혜가운데 주님과의 대화가 있어야하며 주님과의 대화가 얼마나 있느냐하는 정도에 따라 진정한 성숙도가 달라짐을 이책에서 보여주고 있다.
오랫동안 신앙생활중에 타성에 젖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두루 권하여 주고 싶은 신앙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