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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철학 - 오스왈드 챔버스의 ㅣ 오스왈드 챔버스 시리즈 14
오스왈드 챔버스 지음, 황 스데반 옮김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1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인류가 에덴동산에서 유혹을 통한 사탄의 시험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엔 하나님의 노여우심을 사서 하나님의 품인 에덴동산에서 쫒겨나게 되고 그 결과 남자는 죄의 유산으로 땀을 흘려야 살아갈수 있으며 여자에게는 해산의 고통을, 그리고 뱀에게는 흙먼지속에서 배로 기어다녀야 하는 모습으로 하나님의 모습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는 오늘날의 처절한 모습을 얻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명을 어기고 선악과를 따먹던 인류의 교만함은 오늘날도 여전하다.
그것은 그리스도를 영접한자이건, 비그리스도이건 마찬가지이기에 죄의 유산의 심각성을 두드러지게 나타내고 있다.
어찌보면 자신에차있는 모습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주님의 십자가앞에선 영락없는 죄인일수 밖에 없기에 그 역시 영적교만함에 가득차있는 죄악된 모습을 하나님께선 가만히 계시지 않았다.
결국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를 따르는 그리스도인만이 주께 구원을 받을수 있게 하여 주신것이다.
이것이야말로 겸손히 자기자신을 내려놓기만 하면되는데 심령이 세상을 따르려고 하는 것과같은 악습에 베풀어주신 주님의 무한하신 사랑이라 할수있다.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축복을 인간적인 고집과 아집을 내세워 결국엔 죄를 낳아서 주님의 축복의 전당에서 쫒겨난것이 인류역사상 한두번이 아니었다.
인류최초로는 에덴동산에서 부터 시작하여 성서의 구약과 신약의 예수님시대를 지나서 오늘날 보혜사성령님의 은총의 시대까지 너무나 많은 사건들이 있었지만 주님께서는 죄지은자를 모른다하지 않으셨다.
구약시대의 노아의 홍수사건과 신약에 이르러선 예수님의 성육신사건으로 인한 십자가사건으로 하나님과의 벌어진 관계를 회복시켜주셔서 늘 주님의 인도하심에 오늘도 은혜의 시간의 연장을 성령님께서 친히 인도로 이끌고 계신다.
"오스왈드 챔버스목사님의 죄의 철학"에서는 10분야로 나눠서 죄, 구속, 구원, 실체, 심판, 타락, 유혹, 양심, 인류, 조화순서로 말씀을 이끌어 거룩하신이는 주님밖에 없고 죄의 정체성을 깨닫아 죄라는것은 언제나 은밀히 인간의 마음곁에 찾아올수있는 존재임을 깨달아 늘 깨어 기도하는 하나님의 자녀로써 성결한삶을 살길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