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소리 땅의소리 - 어두움 덮인 인생길에서 듣는 하늘 이야기
김운용 지음 / 두란노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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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세상에서의 삶을 살아가노라면 뜻하지않는 어려움이 내앞길을 가로막을때가 종종 있을 뿐만 아니라, 가로 막혀있을때 내앞의 갈길이 눈에 보이지 않기에 눈앞이 캄캄해지는것이 현실이다.
내앞에 가던길이 가로막혀있거나 가던길이 끊어져 있을때 어찌해야 좋을지 이런방법 저런방법을 모색하다가 경우에 따라서는 심적으로 좌절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내앞길의 창문이 닫혀있다면 내뒤의 창문을 열어놓는 주님이시기에 늘 주님께 어려움을 고백하는 자세가 얼마나 필요한지 모른다.
주님께 매어달려 주님의 전지전능하신 능력에 힘입고자 의지하는 마음이 필요한것이다.
나는 아무런 힘이 없고 내힘으로는 해결할수 없지만 주님의 능력과 주님이 지켜보시는 가운데 주께 의지하여야 함을 "하늘소리 땅의 소리"에서는 성서인물의 요셉을 통하여 보여주고 있다.

어떨때 좌절이라는 찾아오는 어두운 그림자가 종종 다가오게 되는가?
세상살아가는동안 인간사에서 어려움이 닥쳤을때 얼마나 주님께 의탁하려하지 않고, 자기자신의 힘으로 해결할려니 해결방도는 못찾고 스스로 지친모습의 가엾은 영혼의 모습인 것이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늘 이러한 가엾은 영혼들 옆에 늘 함께 계셔서 기다리고 계셨다
삶의 생명의 근원이신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온전히 의지할때 앞길은 열리는 것이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안되는일이 하나님이 움직이시니 못할것이 없는것이다.
모세가 이스라엘백성을 출애굽시킬때 홍해도, 아말렉도, 여리고성고도, 요단강도, 전능하신분 앞에서는 활짝열렸다.

형제들의 미음을 사서 노예로 애굽에 팔려와 결국은 젊은시절을 감옥에 갖혀서 사람들의 기억속에 잊혀져있던 요셉!!
인간적으로는 얼마든지 좌절과 고통속에 있을수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그 요셉은 잊혀진 세상적으로, 땅의 소리를 들으며 얼마든지 좌절할수도 있었으나 하나님만을 붙들고 엘샤다이의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의 소리를 듣고 있었다.
요셉은 자신이 죽을 운명으로 비쳐진 애굽이란 나라에서 총리라는 하나님의 큰뜻을 이루는데 쓰임을 받게된다.
어려움가운데 있게되면 땅의소리는 잘들리지만 하늘의소리는 잘들리지 않는법이다.
하지만 요셉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져버리지 않았다.
요셉은 인생에 큰어려움이 있을때에도 하늘의 소리에 잡혀나아갔다.
그리스도의 삶또한 세상사람들에게 이와같이 하나님을 증거하는 도구가 됨이 마땅하다
하늘의 소리를 듣는 세상에 하나님의 자녀로써 하나님의 다스리심과 통치하심과 주님의 말씀곁에 서있음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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