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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편에 서라 - 하나님나라의 군사는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갈팡질팡하지 않는다 ㅣ 스펄전 Sword 시리즈 4
찰스 H. 스펄전 지음, 배응준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나와있는 일곱교회를 예를 들어서 "오늘날 제대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지못하는,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짖는 각자 개개인에게서, 진리의 촛대를 옮겨놓으시겠다고 성경을 통하여 말씀하셨다.
주님을 따르는 심령이 뜨겁지도않고 차갑지도 않는 미지근한 신앙열정을 지니고 있던 "라오디게아 교회"를 예로 들으시어 경고하셨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 요한계시록 3장 15.16절 -
스펄젼목사님의 "하나님 편에 서라" 라는 저서에서는 오늘날 신앙적으로 주님을 따른다고는 하나 인간적인 생각이 항상 뒤따르며 "그러나""나중에" 이와같은 생각으로 당장 행함없는 믿음을 지적하여 주고있다.
주님께서는 이처럼 "행함없는 믿음은 죽은믿음" 이라고 말씀하여 주셨듯 마음에 정한바를 자꾸 나중으로 미루거나 어떠한 중간자적 입장을 취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이길이 참으로 진리이고 마땅히 해야할바인것을 깨달았다면 깨달은 즉시, 곧바로 그길을 선택하여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가신 뒤를 따르는 행함"이 있어야 할것이다.
미지근한 태도가 아닌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을 주님만을 바라는 자세로 전폭적으로 섬겨야 할것이다.
물론 자기의 인생이 하나님편에 확고히 서있는다는것은 세상으로 부터의 여러가지 지위,친구,심지어는 생활여건까지도 잃어버릴 각오가 되있어야 한다.
이점을 두려워하여 그나라와 그의 의를 위하여 스스로의 모든것을 부인하는 자들에게 잃어버린 그이상의 것을 주시는 분이시기에 굳건한 마음을 각오해야 한다.
오는날 혼탁한 세상에서 신앙생활의 주체성을 확고히 하는데 이책을 접하며 감사의 시간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