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 ★★★★★
★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오늘날 현대인들이 군중속의 고독감 가운데서 살아가고 있다는 말을 이따금씩 듣는수가 있지만 그러한 말이 어떠한 연유로 인한것이며 그것의 해결책은 무엇인지에 관해서 까지는 생각해 보는 경우는 많지 않았었다
많은 문명의 이기속에서 홀로된다는 기분을 늘 껴안고 살아가는 상당수의 사람들에게 "나를 아프게 한 말들이 모두 진실은 아니었다" 라는 본서의 글은 로마제국의 16대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의 철학적인 글을 부담없이 읽을수 있게 하므로 소중한 시간을 갖을수 있었다
본시 출판을 목적으로 기록된것이 아니었지만 이글은 독자들에게는 살아가는 가운데 혼자만이 느끼며 갈등을 겪었던 것이 "자존감""주체의식" 이라는 데서 찾도록 해주었다
인생살이의 경쟁에서 지면 자칫 인생실패나 인생낙오자로 상실감을 갖을수 있으나 이책에서는 이러한 생각들을 과감히 경쟁에서 지더라도 괜찮으나 인간됨됨이 에서는 져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하는 글은 이글을 읽는중 첫번째로 신선한충격을 주며 깨우침을 안겨주는 부분이었다
그뿐 아니라 살아가노라면 계획대로 뜻한바대로 안되었을때 비관적이며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글에서는 무엇이든 내자신에게 오는것은 그시기와 형태, 방법을 막론하고 모두 나에게 합당한것이라고 하여 모든일에 긍정적인 "Yes Man" 이 되라는 것으로 두번째로 깨닫게 해주었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주체의식을 잃어버리는 경우 자존감이 약해지는수가 있는데 이를 지적해 주는 글이 각테마가 끝날적마다 한두줄씩 요약되서 서술되어 있어 세번째로 스스로를 다짐하게 해주었다
두려움과 극복처럼 개인적인 문제에서 공공에 대한 헌신 또한 상당한 비중을 주는것이 로마제국을 이끌었던 정치적인 철학이 밑바탕에 깔려있음에도 고전으로 널리 읽히게 되는것은 독자들의 처해진 상황이 저마다 다를지라도 인생을 헤쳐나가는데 현실에 적합하도록 하는 지혜를 주는 글이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