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게 산다는 것

나답게 산다는 것 - 나를 찾고자 하는 이들의 철학수업
박은미 지음 / 초록북스 / 2024년 6월

매일을 다람쥐 쳇바퀴같이 반복되는 일상생활 가운데서 살아가는 오늘날 현대인들의 저마다의 모습속에서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지냈던 "나"라고 하는 자아를 이책을 접하면서 생각할수 있었다

각개인이든, 어느단체, 어느국가 소속되어 있는 서로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보니 막상 스스로는 집단의 색채속에 파뭍혀 지내기가 일쑤였다

인간들에게 있어서 삶속에서 문화는 다양성과 다방면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자신의 조직에 영향을 받다보면 자존감이 희박해지고 있는것을 깨우치지 못하게 마련이다

반면에 인간내면의 무의식속에서 방어기재가 생활가운데 작용하므로 자신의 마음,충동,욕구와 같은것을 다른 상대방에게 돌려서 상대방이 그러한 충동적인 욕구를 갖는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렇게 자기스스로를 정당화 시키며 살아가기에 시간을 갖고 곰곰히 거울을 들여다 봐야 한다

저마다가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이고 어떠한 성과를 이루어 낼만한 유능한 사람이라고 믿는 가치는 귀중히 여길때 스스로의 자존감이 높게 되고 스스로를 가치없다고 여긴다면 자존감 역시 낮아질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누가 뭐라고해도 이세상에서 제일 존귀한것은 자기 스스로임을 깨달아야 한다

이책에서는 방어기재 종류 10여가지중에서 투사를 예로 들어가며 서술되어 있었다

은연중 마음의 한구석에 자리매김 하고있어 경우에 있어서는 열등감에 대한 인식을 삶에 대한 의미부여로 되돌아 보게 함으로 내면의 자기와 사회에서 영향 받은 외적인격을 페르소나로써 적재적소에 쓰되 각각의 페르소나를 억지로 사용하지 않는것이 나답게 사는 방편임을 일러주고 있었다

나의 행동과 내가 속한 사회환경 속에서 참된 자아를 일깨워 주기에 철학서적보다는 심리학서적에 가깝게 느껴졌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