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시대 사람들의 일상은 어땠을까 2

성경시대 사람들의 일상은 어땠을까 2 - 성경 속 문화와 풍습을 한눈에 보여주는 바이블 디스커버리 북 ㅣ 성경시대 사람들의 일상은 어땠을까 2
유재덕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0년 9월

이책은 수천년전 성경시대의 사람들이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풍습과 문화를 시대상황에 맞추어 되짚어 봄으로써 성경의 사건을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을 보다 폭넓게 이해를 가지게끔 해주고 있었다.

기존의 시중에 출간된 서적에는 성경시대의 문화,문물,풍습이라고 하며는 일반적으로 정치,경제,사회 또는 종교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던것에 비하여 이책에는 성서시대에는 어떠한 모습으로 살았었는지를 고고학적 측면에서 먹거리,의상이나 화장의식,교육등... 보다 미시적인 면에서 서술되어 있었다.

성경시대의 가정생활에서 볼수있는 일, 그당시 교육현장,심지어는 장묘문화에서 사후세계까지 엿볼수 있을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예술,스포츠,그리고 가장 나의 눈길을 끌었던 첫번째로는 신약시대의 예수님의 심방할때의 모습들과 바울의 선교여행을 시간적으로는 지났으나 간접적으로 살펴볼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다음으로는 성경에 나와있는 설교자들의 예화를 이시대사람들의 풍습과 문화,삶을 통하여 보게 하는 것이었다.

모두 7장으로 분류되어 1권에 이어서 2권으로 이어진 두번째서적에서는 성경속 문화,풍습을 막연히 성경을 읽으며 이해하는 차원이 아닌 바이블 디스커버리 북이었다.

사실 성경에는 이스라엘 문화를 모르고 이해를 못한 상태라면 문화권이 전혀 다른 타문화권의 사람들에게는 이해하기 난해할수 없는 부분들도 있는데 150여가지 자료와 더불어 무턱대고 믿는 기복신앙이나 가나안토착신앙에서 벗어나 참된 하나님의 섭리를 깨우치게 하는 유재덕 박사님의  "성경시대 사람들의  일상은 어땠을까"시리즈는 기존신앙을 가진 사람이나 새신자할것없이 두루 권하고 싶은 유익한 글로써 하나님께 감사함을 드렸다.

성서시대라고 하면 크게 구약성서시대, 신구약중간시대,신약성서시대로 일반적으로 나누는 편이지만 이책에서는 성경시대라고 고대근동지방의 문화,풍습으로 성서를 접하는 사람들이라면 성경을 주석하고 해석하는 위주로 쓰기좋게 보여주고 있었다.

성서의 기록된 배경이야기를 살피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성서에서 찾기 마련이고 다음으로는 고고학적 많은 논문들을 첨부해서 독자들로 하여금 사실적 가치를 높여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