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전해주신 복음
존 맥아더 지음, 서경의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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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온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이땅에 오심으로 인한 고난과 십자가상에서 주님의 뜻이 이루어짐을 이사야서 53장을 통하여 볼수있었기에 신앙적으로 경건하고 평신도나 목회자를 막론하고 평이하게 읽을수 있는 성서에 관한 서적이었다.

이러한 기독교복음의 핵심은 속죄함을 이루기 위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사건이 핵심이기에 이사야 53장 1절 부터 12절까지의 말씀이 짧게 보이면서도 성경책한권이 핵심내용이라 볼수도 있는 것이었다.

그레이스 커뮤니티교회에서 사역하시는 존 맥아더목사님은 "하나님이 전해 주신 복음"이라는 저서를 통하여 구속에 관한 고난을 고난받는종이라는 테마를 1장에서, 성경전체의 이해를 이스라엘 역사적배경과 분열된 왕국의 모습을 살펴보게 하므로써 그리스도의 고난이 하나님의 시간에 어떠하게 함께하여 왔는지에 관한 테마를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2장에서 보여주므로써 이해의 폭을 넓혀주고 있었다.

그리스도의 수난예언,대속사역,십자가고난 이야말로 주님이 인류를 위해서 베푸시는 하나님사람을 표현하고 있는 대목이기도 했다.

때문에 고난을 받는다며는 누가 어떻게 받는지와 그가운데 등장하는 주의종과 믿지않는 자들 뿐만 아니라 대속물이 되버릴수 밖에 없는 주의 종을 자세히 알게해주는데서 그치는것이 아니라 이사야 53장이 독자들에게 일곱가지사실을 자문자답하게 하므로 구원이라는 확신을 가지게끔 한다는점에서 뜻깊은 대목이었다.

더더욱 성경을 읽을때 제일 안읽게 되는 열왕기상하,역대하의 내용들도 함께 살펴보게 되는 기회는 이스라엘역사뿐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과 주를 떠나서 사는 세상적인 사람들이 어떠한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 생각하게도 하였다.

또한 부록에서의 찰스 스펄전목사님의 설교중 "간교를 많이 겪는자"는 세상가운데 저마다 힘들어하며 하나님을 떠나기 쉬운 환경에 놓이기 쉬운 독자들과 같은 현대인들에게 던져주는 메시지임을 느꼈다.

이책을 읽는중 새삼 깨달을수 있는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선의의 순교자에 그친것이 아니라 교회역사속에 주님의 무한하시고 값없이 베풀어주신 은혜가운데 희망과 기쁨을 남겨주며 십자가에서 사하셨다는 점을 새삼 깨달게 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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