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이라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하고 언제라도 가까이 하고 싶은 책은 두말할것 없이 성경전서라고 생각하며 꼽을것이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염두에 늘 두고있음에도 생각과는 달리 성경책을 가까이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것 또한 사실이었다.
그중에서도 시력의 저하로 성경책의 자그마한 글씨를 읽기에는 맘과 현실과의 거리감을 가지고 있던 부모님과 같은 분들도 계셨다.
마침 "큰글자 성경전서 NKR 73 SB"와 같은 성경전서는 개역개정성경책을 큰글자로 시원스럽게 볼수있게 하여주므로써 눈의 피로감없이
성경통독을 원했으나 글씨가 가물거려 성경을 읽어가시던 도중에 애로사항을 느껴야 했던분들에게 성경읽는 속도를 효율적으로 높여주는데
감사했다.
뿐만 아니라 각성경책마다의 개괄적인 내용과 뜻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주제, 목적과 같은 서론들을 미리 일러주고 있을뿐만 아니라
성경전서의 주석이 없더라도 말씀마다의 관주를 함께 실어놓고 그에 맞는 지도와 의미하는바를 알수있도록 하나님말씀을 불리한 조건없이 가까이
하고자하는데 더없이 좋았다.
그뿐만이 아니라 성경책의 외장또한 품격있어 주석없는 성경이라면
무엇인가 없기에 가볍게 보일수도 있다는 선입견에서 오는 우려또한 불식시켜 주고있다.
가독성좋고 있어야할 관주가 수록됨과 아울러
성경각권의 서론과 성경지도뿐만 아니라 찬송가와 심방성구도 함께 있기에 큰글씨를 원하던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목회하시는 분들도 요긴하게 사용할수
있는 장점이 이성경책의 특징이라고 느낄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