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따분한가
멈춰 서는 것
끝내는 것
닳지 않고 녹스는 것
사용하지 않아 빛을 내지 못하는 것
..
인간의 수명이 짧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낭비하는 시간이 많은 것이다.
네가 변한다고 죽는 건 아냐..
변화를 무서워하는게 죽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