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의 마지막 습관 - 기본으로 돌아간다는 것 다산의 마지막 시리즈
조윤제 지음 / 청림출판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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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읽어보고 싶기는 했지만 내용이 어려울까봐 걱정되서 선뜻 시도를 못하고 있던 책, 


<다산의 마지막 습관>


작년말에 지인이 어렵지 않고 잘 읽혀진다며 꼭 읽어보라고 추천해 주셔서 계속 머릿속에 담아두고 있다가, 이번에 읽어보았다.


"내가 알아야 할 것은 모두 어렸을 때 배웠다.

매일 나를 찾기 위해 매일 나를 비워야 했다."

책표지의 문구들이 하나하나 눈에 들어와 머릿속에 박혔다. 

기본으로 돌아간다는 것, 사소한 일상을 위대하게 바꾸는 마지막 습관.

어느덧 중년의 나이, 결혼한지도 10년은 흘렀고 아이도 있고, 

매일 비슷한 삶을 그럭저럭 살아가는 중인 나를 위해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의 저자인 조윤제님은 고전연구가이다. 탐서가로 수많은 책을 열정적으로 읽어왔으며 그 가운데서도 '논어','맹자','사기' 등 동양 고전 100여 종을 원전으로 읽으면서 문리가 트이는 경험을 했다고 한다.

지은 책들도 고전에 관련된 책들이 많고 이 이전의 책은 '다산의 마지막 공부'가 있었다. 

현대를 살면서 고전은 어렵게만 느끼고 접할 생각을 못했는데, 

이렇게 읽고 풀어주는 분이 있으니 나같은 사람도 고전을 조금이라도 접할 기회가 생기나보다. 

지금 이렇게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에 고전은 너무 시대와 안 맞는거 아니야 싶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오랫동안 사람들을 통해 전해져 내려온 고전이 그 시간동안 남아있는데는 이유가 있지 않겠나 싶기도 하다. 


처음부터 감성을 자극하고, 생각하게 하는 사진과 문구에 눈길이 갔다.

 
"내가 겪어온 세월만큼 단단해진 줄 알았다.

하지만 익숙해진 길에 길들여졌을 뿐이었다."


이 문구가 눈에 띄었는데, 지금의 나를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다산이 선택한 생의 마지막 습관,

매일,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미 책의 주제가 앞에 나온것인가. 

과연 이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이 다음에 풀어나가는 것인가. 


'시작하는 글'을 찬찬히 읽어보았다. 

다산 정약용에 대해 자세히 아는 건 없지만 책을 통해서 그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글을 썼는지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다. 

그가 중요하게 생각한 <소학>. '소학'은 어른의 공부인 '대학'을 배우기 전에 반드시 배워야하는 것이다. 

'대학'이 나라와 천하를 평안히 다스리는 큰 뜻을 이뤄가는 공부이면, '소학'은 그 근본이 되는 가르침이다. 

근본이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사람의 올바른 도리를 바로 세우는 것. 

앞에서도 말했던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과 연결되는 것이다. 

'다산의 마지막 습관'은 다산이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소학'의 가르침을 공부하고 깨닫고 자기 삶에 적용했는지를 알리고자 했다. 다산이 자신의 삶으로 보여준 치열한 노력과 실천의 과정을 어떻게 전할까 고민하며, 힘이 닿는 대로 책에 다산의 마음을 담고자 한 저자의 노력이 있다. 

저자는 마지막으로 이 책이 평온하고 안일한 삶에서 각정을, 고난의 시기에 성찰을, 고난을 뚫고 자기 정체성을 이루어가는 큰 힘을 얻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한다. 

책의 목차이다.

6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입교(배움), 명륜(예의), 경신(단단한 몸가짐), 계고, 가언(말), 선행 으로 구분되어져있다. 

각각의 큰 주제에 맞추어서 그 안에 여러 개의 가르침들이 있는 형식이다. 

소제목으로 주제를 전하고, 고전에서 발췌한 말이 적혀있다. 

그리고 고전의 내용과 다산의 삶을 접목하여 하나하나 가르침을 전달하고 있다. 

마침 매일 책을 읽고 좋은 문구를 필사하는 중이라 적어보았는데, 

하나하나 좋은 내용들이라서 적고 싶은 내용들이 너무 많아 그 중 하나를 고르느라 힘들었다. 

그 중에 인상깊었던 몇 가지를 소개할까한다. 

"나 또한 누군가의 스승이 된다." 

어린 자식들에게는 항상 속이지 않는 것을 보이며, 바른 방향을 향해 서며, 비스듬한 자세로 듣지 않도록 가르친다.

<예기> <곡례>에 실려 있는 자녀 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실례다. 

이 구절에서는 가르침의 방법을 이야기하는데, 바로 보이는 것, 행동하는 것, 듣는 것이다. 

속이지 않는 것을 가르치는 것은 부모가 보여주는 말과 행동의 일관성에서 시작된다. 

특히 아이들에게 부모의 말과 행동이 다른 것은 치명적이다. 

그다음 항상 바른 길을 걷는 모습을 보여주어야한다. 삶에서 바른 방향을 바라본다는 것은 올바른 삶의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받아들일 때의 태도를 알려준다. 바른 자세로 듣는 것은 폭넓게 배워야 하지만 반드시 올바른 뜻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고전 속 가르침이지만 현재의 육아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바와도 연결이 되어 공감이 되었다. 

이렇게 오랜 세월동안을 지나오면서도 변하지 않는 가르침이 고전 속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힘들다 싶을 때 봐서 더 눈에 들어오고 책 전체 중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죽음보다 무겁고 무섭다"

오늘은 살아가는 사람이 목숨을 걸만한 일은 흔한 일은 아니다. 

여기서 생각해야 할 점은 바로 죽음과 삶의 의미다.

그 어떤 삶에도 지켜나갈 소중한 가치가 있다. 그 어떤 죽음보다 삶은 더 소중하다.

죽음 이후에는 더 이상 아무것도 이룰 수 없지만 삶은 그 가능성이 무한하기 때문이다.

모든 삶은 찬란하다. 

살아간다는 것은 죽음보다 무겁고 무섭지만, 모든 삶은 찬란하다. 

많이 힘들어질 때 기억해야할 이야기였다. 

내가 잘 하는 것 중에 하나가 '과거를 곱씹어보기' 그리고 '후회'이다. 

"과거에 얽매인 비난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비판을 하라"

대인관계에서의 예의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나는 나에 대해서 생각해 보기도 했다. 

나 자신에 대해 과거에 얽매여서 비난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조용한 시간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지는 것은 좋지만

그것이 나중을 위한 비판이 되어야 할 것이다. 

비록 잘못을 아예 하지 않는 완벽한 사람은 될 수 없을지라도 어제의 나보다 조금 더 나은 사람은 될 수 있을 것이다. 

얼마전 자주 가는 카페에서 후회감에 관한 글을 읽고 공감이 되었다.

그 글에서 많은 환자들이 '만약'이라는 말을 많이 하며 과거를 후회하는 말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후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정신적인 소모를 가져올 뿐이다.

그래서 이 '만약'이라는 말을 '다음에'라는 말로 바꾸어 쓰자고 한다.

이번에 못했으니 다음에 더 좋은 기회가 있겠지. 다음에는 더 잘해야지.

책에서 읽은 이 부분과 연결이 되어 더 공감이 되었던 내용이었다. 


처음에는 배움에 대해서 가르침이 이어져 내가 요즘 공부하고 배우는 것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 주었다. 

배움은 끝이없고 자신을 바로 세우는 일인데, 수단이 목적이 되어서 그 본질을 잊었던 건 아닌지 고민하게 해 주었다.

예의에 대해서는 타인에 대한 예의는 물론, 내 자신에 대한 예의도 배울 수 있었다.

강자는 머리를 숙여 자신의 정수리를 보여준다는 '이대사소'

남을 가르침에 대한 자세들이 있다보니 부모가 자식을 가르치는 것에 대해서도 나와있었다.

'아이의 눈 속에는 부모의 품격이 깃든다. 그래서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무섭다.'

나의 행동과 가르침이 아이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그래서 내가 더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게 만들어주었다. 

이외에도 말에 대해서, 공부에 대해서, 삶에 대한 가르침들이 하나하나 이어지는데 

정말 마음에 와닿는 건 포스트잇에 적어서 자주 보이게 붙여놓으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내가 요즘 고민하는 것에 대해 도움을 주는 말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그리고 꾸준함이다. 옳은 방향으로 쉬지 않고 갈 수 있다면 결국 일은 이루어진다. 속도는 상대적인 것이다. 중요한 것은 나에게 맞는 호흡이다'

많은 가르침들이 있지만 책을 읽는 사람마다 눈에 들어오고 기억에 더 남는 가르침들이 있을 것 같다.

그 사람의 성격이나 상황에 맞추어서 조금씩 다르게 읽힐 것 같다.

그런 만큼 누가 읽어도 어느 한 가르침이라도 마음에 들어오는 것이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책을 읽으며 공감도 많이 되었는데, 고전 이야기뿐인데도 현대를 사는 나에게 맞는 가르침들이 많다는 것이 좀 신기하기도 했다. 

이런 것이 시대를 아우르는 가르침인가. 

고전이라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한자로 이루어진 고전 원문이 좀 읽기가 어려웠고, 

그 외의 사례는 옛날 이야기같은 느낌에 공감되는 가르침들이 있어서 

재미있게 읽어나갔다. 

많은 가르침들이 있지만 결국 중요한건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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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깡통이다 밝은미래 그림책 47
흰운동화 지음 / 밝은미래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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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 이야기 그림책 47권, <나는 깡통이다>



무심코 내뱉은 말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된다는 것을 


깡통을 통해 전하는 그림책이라 하여 읽어보았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 등 말에 대한 속담이나 고사성어들은 많다.


그만큼 말은 중요하다. 잘 쓰면 나와 타인을 즐겁게도 만들어주지만, 반대로 공격하고 상처를 줄 수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무서운 것은 이미 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 없다는 것이다. 



나도 누군가의 별 생각없이 한 말에 의해 상처받기도 하고, 내가 별뜻없이 한 말로 상대방을 속상하게도 했었다.


책을 읽으며 나도 말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조심하도록 하고, 


아이에게도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말을 신중하게 해야한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이 책을 선택해 읽어보았다. 


드라마에서 주로 보는 장면이긴 하지만, 화가 나서 길에 있는 깡통을 발로 뻥~차는 모습.

일상 속에서도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나는 깡통이다'는 누군가의 말로 상처를 받고 화가 나서 길에 있는 깡통을 뻥~차는 모습들이 이어져 하나의 이야기가 된다. 

계속해서 깡통을 차니 깡깡깡깡 소리는 계속되고, 강아지가 그 깡통을 쫓아 멍멍 짖는 소리까지 요란하다.

과연 어떤 사연들이 있어서 이렇게 깡통을 차는 걸까. 

첫 장면. 길에 버려진 빈 깡통이다. 

그 깡통을 가장 처음 발견한건 강아지이다. 

'뭐라고? 여우라고? 나한테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가 있어?'

처음에는 진짜 여우인가 했다. 이 이야기 동물을 의인화하는 이야기였나하며 다음 장을 넘겨보았다.

이전 장에서 여우의 모습이었던건 사실 이 아이였다.

누군가와 통화중이었는데, 상대방이 이 아이에게 교활하다고 여우라고 비난했나보다.

속상하고 배신감을 느끼고, 화가 난 아이는 마침 앞에 있던 빈 깡통을 뻥 차버렸다.

깡~ 하며 날아가는 깡통.

멍멍 하면서 따라가는 강아지.

이후에도 이런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면서 깡통은 계속 발에 차여 날아간다.

투명인간이라서 못 논다고 놀리는 말에 화가 난 아이, 생선 가게를 한다고 비린내가 난다며 놀림받아 화가 난 아이,

눈이 작다고 놀림 받고, 돼지라고 놀림 받는 아이, 키가 작다고, 생긴 모습이 다르다고 놀림 받는 아이.

모두 화가 나서 깡통을 발로 찬다. 

이 이야기들이 계속 되면서 현실의 모습과 비슷해서 마음이 씁쓸했다.

어린 시절에 놀리고, 놀림 받는 경우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그러한 것들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흔하게 놀릴 수 있는 농담이지만 듣는 사람에게 상처가 된다면 이것도 폭력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그림 속 표정이 실감나서 공감이 많이 되고 마음이 아팠다. 

놀림의 대상이 된 아이들은 화가 나지만 어디 다른데 화를 풀지도 못하고 

결국 애꿎은 깡통만 발로 뻥~ 차며 화를 풀어보았다. 

이야기 속에서는 깡통이었지만, 실제로는 가까운 가족이나 친한 친구, 나보다 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그 화풀이 대상이었을 수도 있다. 그렇게 깡통은 발로채이면서 처음에는 멀쩡한 모습이었는데 점점 많이 찌그러진다.


이렇게 깡통은 계속 차이기만 하는걸까. 

단지 옆에 있었다는 이유로 계속 발에 차이며 찌그러지고 있는 깡통도 안타깝게 느껴졌다.

그러던 중 마지막에 이런 깡통에 관심가지는 아이가 나타났다.

깡통이 아프다고 '깡깡'우는 것 같다는 아이.

깡통이 더 이상 안 아프면 좋겠다고 쓰레기통에 버린다. 

그 쓰레기통 안에 자세히 보면 노트조각이 있는데, 잘 읽어보면 다른 친구에게 심한 말을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편지의 내용이 적혀있다.

아마도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는 글을 적다가 틀려서 버리고 다시 썼던지, 아니면 편지를 썼지만 부끄러워 끝내 전달하지 못한 것은 아닐까.

우리 아이들은 친구에게 말로 상처를 주지 않고, 혹시나 무심코 던진 말에 상처 입은 아이가 있다면 사과하고 위로해주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처음에는 그림이 좀 재미있기도 하고, 깡통을 차는 소리가 '깡깡' 나는 것이 좀 웃기기도 했다.

하지만 반복되는 상처받은 아이들의 이야기와 그 표정을 접하니 

우리 주변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라 생각되어 마음이 아팠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마음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면 좋겠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다름을 인정해 줄 수 있는 마음도 함께 이야기하면 좋을 것이다. 

그림책을 통해 나도 말을 더 신중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그림책은 어른, 아이 모두에게 교훈을 주고, 마음의 성장을 가져다주는 것 같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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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와 알파벳 따라쓰기 세트 - 전3권 파닉스와 알파벳 따라쓰기
하노비트 컨텐츠 제작팀 지음 / 하노비트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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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 2학년이 된 첫째. 


유아 때 영어를 시작하려다가 한글을 알게 되면서 영어를 멀리해버렸다. 


괜히 스트레스주기 싫어 그냥 지내다가 이제 알파벳 공부를 시작. 


2학년 때 따로 어느정도는 공부하고 가야 3학년때 교과목으로 공부할 때 수월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영어도 기본적으로 알파벳에 파닉스 정도는 미리 공부한 아이들이 많아서, 


교과진도가 아무리 기초부터 시작하더라도 진도가 빠르게 지나갈 것 같았다. 


아무것도 안하고 가면 너무 빠른 진도에 혹시라도 자신감을 잃고 포기할까 싶어 시간있을 때 천천히 공부하기로 했다.



내가 선택한 교재는 하노비트 '파닉스와 알파벳 따라쓰기' 


3권이 한 셋트로 구성되었으면서 알파벳과 파닉스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교재이다.


1권은 발음기호로 영어 읽는 법, 2권은 자음조합, 3권은 모음조합으로 한 셋트로 파닉스의 기본을 모두 공부할 수 있다.


IPA(국제음성기호)를 기반으로 각종 영어음성학 자료를 연구하여 발음기호와 함께 파닉스 규칙을 설명한다.


그리고 발음마다 구강구조를 이미지로 표현해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제공한다.


파닉스 규칙에 해당하는 알파벳을 직접 쓰면서 반복학습으로 익힐 수 있다.



영어 문법 학습이라면 모를까, 발음연습은 사실 엄마표로 하기 좀 두려운 부분이긴 하다.


내 발음이 정확한 발음이 아닐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언어학습에 중요한 동영상자료도 제공하고 있다. 


유튜브에서 '하노비트'를 검색하면 관련 동영상을 찾아볼 수 있고, 


구글 플레이에서 '하노비트'를 검색해서 관련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다.


이 부분은 책을 먼저 살펴보고 이후에 설명하려고 한다. 

 

하노비트 파닉스와 알파벳 따라쓰기 소개.


특징과 교재 구성을 소개해 놓았다. 


발음을 구강구조와 연결하여 설명하려면 어려운 전문용어들이 나오는데, 이걸 쉬운 단어로 변경한 것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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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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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알파벳 기초.


대문자 소문자가 나오고, 대표발음이 소개된다. 


단모음, 장모음으로 나뉘는데 어떻게 발음이 되는지 구강구조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입술모양과 성대울림까지 꼼꼼하게 적어놓았다.


해당 발음에 따른 대표적인 단어들도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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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발음으로 단모음 '애'와 장모음 '에이'에 이은 기타발음까지 적혀있다.


적게 사용되는 발음이기에 파닉스를 처음 접할 때부터 넘어가고,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공부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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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따라쓰기 부분도 있어서, 순서에 맞춰 쓰면서 연습할 수 있게 해준다. 

이렇게 A부터 Z가지의 알파벳의 대표발음, 기타발음, 쓰기연습까지 꼼꼼하게 1권에 수록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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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자음조합.


알파벳의 자음이 둘 이상 연결된 경우에 대해서 학습을 한다. 


자음조합은 3가지 분류로 공부하는데 1. 시작조합, 2.끝조합, 3. H 조합이다.

 

자음조합으로 시작하는 것들은 또 자음에 L 이 붙었는지, 자음에 R이 붙었는지 등으로 나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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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어떻게 발음이 되는지 한글로 설명이 되어 있고, 어떤 조합들이 나올 수 있는지도 소개된다. 


이런 조합들로 이루어진 단어들도 함께 나와 어휘연습도 되고, 반복적으로 쓰기 연습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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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파트를 모두 배우면 전체 테스트도 있어서 배웠던 부분을 정리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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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모음조합.


모음 조합은 2가지로 분류된다. 모음 기본 조합과 모음 + R,W 조합이다. 

 

모음 기본 조합은 A,E,I,O,U의 모음에 어떤 모음이 붙느냐로 또 나뉘어진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꼼꼼하게 대표발음이 있는지, 대표발음이 없이 애매한것인지 등으로 나뉘어 


자세하게 정리해 주고 있다. 


쓰기연습과 다양한 발음기호로 함께 학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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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려워하는 발음 R에 대해서도 발음되는 방법에 따른 구강구조의 그림으로 설명을 해준다.

 

전체적으로 교재를 훑어보니 정말 이 3권만 있으면 알파벳 파닉스는 따로 공부할 필요가 없겠구나 싶다.


정말 다양한 발음에 대해서 대표 발음, 기타발음 등으로 나누어서 각각의 어휘와 발음기호, 구강구조 등을 활용하여 정리해 놓았다.


이에 따른 어휘들도 있으니 자연스럽게 알파벳, 파닉스에 어휘공부까지 되는 것이다. 



이제는 영상자료를 활용해 봐야겠다.


우선 유튜브에 가서 하노비트를 검색하니 파닉스 알파벳 편 영상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한 영상이 3분 남짓이라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고, 유튜브로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으니 


외출해서도 짬내어 공부할 수도 있고 갑자기 궁금할 때 찾아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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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레이에서 앱도 다운로드 받아보았다.

 


'하노비트'로 검색해서 파닉스로 선택. 


아기자기 예쁜 앱이다. 


개인적으로 유튜브를 잘 안찾아봐서인지, 앱이 더 편하고 좋긴 했다.


왼쪽 위에 교재등록이 있어서 눌러보니 교재인증 쿠폰을 등록할 수 있었다.


구매인증한 교재만큼 책모드의 단어가 더 열린다고 하니 궁금해서 어떻게 인증하는지 확인.


발급방법을 누르면 네이버카페로 연결되서 간단하게 가입하고 교재인증 사진을 올리면 쿠폰을 메일과 쪽지로 보내준다. 


주말이었는데도 쿠폰을 보내줘서 바로 교재등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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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등록하고 나서 확인해 보니 내용이 많이 달라지는 건 아니고, 책모드로 볼 수 있는 부분이 달라졌다. 


책모드로 하면 기존 모드보다 좀 더 많은 어휘가 나왔다. 


책에 나온 어휘까지해서 더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앱에서 마음에 드는 기능이 이 '알파벳 쓰기' 기능. 


별표시에 따라서 순서에 맞춰 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아이가 알파벳 공부할 때 책으로만 공부하니 자꾸 순서를 틀리게 썼다.


옆에서 고쳐준다고 계속 이야기하는 것도 잔소리처럼 들릴 것 같았는데, 앱을 활용하니 자연스럽게 순서대로 쓰기가 되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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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으로도 유튜브 영상 설명을 볼 수 있고, 발음기호와 구강구조 그림을 확일할 수 있다.


집에서는 교재를 활용해서 공부하고, 외출해서는 폰으로 간편하게 공부할 수 있어 좋다.


이참에 나도 간간히 발음을 다시 교정해볼까 싶었다. 


올한해 동안에 영어 공부 기초를 천천히 공부해보려고 하는데, 좋은 교재를 만나게 되었다.


자세하게 정리가 잘 되어있고 꼼꼼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하노비트 파닉스와 알파벳 따라쓰기 교재 한 셋트만 있어도 파닉스 학습하기 좋을 것 같다. 


또한 유튜브와 앱 활용을 함께 할 수 있어 유용하게 잘 활용할 수 있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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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음악 수업 - 현직 교사들이 알려주는 부모가 알아야 할 음악 교육의 모든 것
이준권.정지훈 지음 / 지노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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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아기때부터 음악적 감각이 있었다. 어린이집에서도 면담하면 흥이 많고, 노래도 잘 부른다 하셨다.


박자감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가사 들으면 잘 따라부른다고 하였다.


내심 다행이다 싶었는데 아이가 커 가면서 점점 몸쓰는 건 좋아하지만 음악은 관심이 없어졌다. 


재능이 있다고 생각해서 노출을 잘 못해줘서일까. 



초등 1학년시기부터는 악기 하나 배우게 하고 싶었는데 코로나19로 어영부영지나가버리고, 


어느덧 초등 2학년이 되었다. 


가끔 돌봄교실에서 음악수업을 해서 오선지에 음표랑 높은음자리표를 그려온 걸 보며 음악수업에 대한 고민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주변에 음악 수업에 대해 전문적으로 조언을 줄 지인도 없고, 관심이 없는 아이를 내가 억지로 붙잡아 놓고 가르칠 수도 없는 일이었다. 


좋은 접근법은 없을지, 어떻게 가르쳐주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던 차에 


<우리 아이 첫 음악 수업> 이란 책을 만나게 되었다. 



시중에 많은 육아서, 교육서들이 있지만 보통 초등 생활, 국어, 영어, 수학 학과목 들에 대한 것들이 많고 


음악 수업에 대한 책은 잘 못 만나보았는데 이 책을 만나 무척 반가웠다. 


이 책의 저자인 이준권 선생님과 정지훈 선생님은 두 분 다 초등학교 선생님이시다. 

음악교육과를 졸업하여 오케스트라, 현악부, 밴드를 맡아 오랫동안 지도한 분들이시니, 

초등학교 음악 교육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인 것이다. 

교육자는 물론 음악가로의 활동도 이어가셔서 다양한 음악 정보와 음악 교육에 대한 궁금증의 해결을 이 책에 적어 놓았다. 

차례는 총 5부로 이어져있다.

우리 아이 음악 교육을 어떻게 시작할지, 아이의 재능을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지, 

꼭 맞는 악기 고르기나 악기 선생님 고르는 법, 음악과 관련된 직업, 피아노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 해결까지 들어있다.

책을 읽으며 우리 아이가 유아때 어떻게 음악을 접하게 해줬으면 좋았을지, 앞으로 어떻게 음악교육을 하면 좋을지 생각하며 열심히 읽어보았다. 

음악교육을 시작할 때는 언어교육을 할 때처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언어교육에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와 같이 음악교육에서 청음훈련, 즉흥연주, 독보훈련, 기보훈련이 있다.

말이 좀 어렵지만 실생활에서 충분히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다.

청음은 클래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고, 부모가 음악을 즐기며 자주 듣는 모습을 보여준다.

즉흥연주는 들어보고 그 음을 듣기만 하고 찾아서 연주해 보는 것이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청음 훈련과 즉흥 연주에 도움을 주는 악기들도 소개하였다.

독보훈련은 지금 학원들에서 많이 하는 악보를 읽는 훈련, 그리고 기보훈련은 악보를 적는 훈련이다. 

다양한 유아들을 위한 음악교육들도 소개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의 바탕은 아이가 음악을 사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재미있게 접근하는 것이다. 

음악은 보통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한다고 많이 알고 있다.

나도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그보다 중요한 것이 노력이라고 한다.

어릴 때부터 한 아이들이 더 잘 하는 이유는 그만큼 연습량이 많아서이다. 

늦게 시작한 아이들은 아무래도 일찍 시작한 아이들이 어렸을 때 연습한 그 기간의 공백을 메우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인상깊었던 내용 하나가, 똑똑한 아이들이 음악도 잘 하는 경우이다. 

과연 이 경우는 똑똑한 아이가 음악도 잘 하는 걸까, 음악을 잘 해서 똑똑해진 것일까?

똑똑한 아이들이 악기를 배울 때 쉽게 배우는 것은 맞다. 

악기를 배울때는 운동신경과 협응력이 좋으면 빠른 연주도 잘하곤 한다. 

또한 과제 집착력이 좋은 아이가 집중력이 좋아 악기를 집중해서 잘 배운다. 

수학을 잘 하는 아이들이 음악도 잘하는 경우가 많다. 음악의 3요소인 리듬, 가락, 화성이 수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학창시절을 회상해보면 공부해야할 때인데 예체능할 시간이 어디있냐며 국영수만 열심히 공부했던 시절이 있었다.

이 내용을 보면 음악공부 또한 중요하지 않다고만 생각할 건 아닌것 같다. 

또한 우리 아이의 악기 선택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도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아이의 근력 발달이나 성격에 따른 악기선택이 있는 줄은 몰랐다. 

난 무조건 피아노가 기본이라 피아노부터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현악기, 타악기, 관악기, 건반악기들이 각각의 특징이 있어서 아이의 성향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소개되어 있었다.

도움이 되었던 내용 중 하나는 프로연주자들을 인터뷰하여 여러가지 악기들이 어떤 악기인지,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에 대한 답변을 책에 담고 있다. 

우리가 직접 프로연주자를 모두 만나는건 어렵다. 

하지만 책에 기타, 클라리넷, 피아노, 첼로, 가야금, 해금 등의 다양한 악기의 연주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놓아서 너무 좋았다. 

이 부분은 정말 아이와 함께 읽고 싶었다. 

악기에 대한 소개도 있고, 어떤 악기선생님을 구하면 좋은지,

악기 선생님과 상담때 어떤걸 알아봐야하는지까지도 책에 적혀있다.

음악을 배운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직업도 소개했다.

하지만 음악을 시작할 때 직업만을 염두해 두는 것은 하지 말라고 한다. 

음악을 사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먼저이다.

피아노에 대한 이야기를 한 파트로 다루고 있는데, 

피아노는 꼭 배워야하는지에 대한 답변은 "Yes"

음악의 기초 기본이 탄탄해지고, 다양한 악기의 역할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협응력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고, 다양한 정서 표현이 가능하다.

나도 우리 아이 피아노는 꼭 가르치고 싶었는데, 어서 빨리 시작해야하나 막 고민되었다.

이 외에도 우리 아이 음악교육을 하는 중 궁금해할 질문들의 답변이 친절하게 담겨있다. 

처음 시작 부분을 읽었을 때는 내가 우리 아이 음악교육을 너무 손놓고 있었나 후회도 되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읽다보니 우리 아이 음악교육을 시작해야할 때는 지금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에 음악교육에 대해서 영유아기때부터의 음악교육부터 초등학교, 음악전공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담고 있다. 그래서 책을 다 읽고 나니 아이의 음악교육에 대한 흐름과 목표가 더 뚜렷해지는 것 같았다. 

책 내용을 참고하여 아이들의 음악교육에도 더 관심을 가지고, 계획있게 해나가야겠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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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바르 캄프라드 놀랍고 멋진 사람들 4
멀리사 머디나.프레드리크 콜팅 지음, 조르다노 폴로니 그림, 홍연미 옮김 / 다섯수레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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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이라도 가구를 구매하려고 했던 사람이라면 아마 'IKEA'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만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 'IKEA'


이 이름은 많이 들었지만 정작 세계적인 이케아를 만든 설립자는 누구인지 모르고 있었다.



다섯수레에서 '놀랍고 멋진 사람들' 시리즈로 현대의 유명한 인물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번에 만나보게 된 것이 바로 이케아의 설립자, 잉바르 캄프라드 였다.


평생을 검소하고 성실하게 산 잉바르 캄프라드.

돈도 많이 벌었지만 자기 자신은 검소하게 살고 남에게 나눔도 많이 실천했다고 한다.

우리와 같은 시대를 산 성공적인 삶을 산 사람들의 인생을 살펴보고, 

우리에게 어떤 좋은 영감과 생각을 가져다 줄지 기대된다. 

첫 장. 잉바르 캄프라드는 어떤 사람일까?

이 그림 한 장으로 표현이 되는 것 같다.

IKEA의 설립자이면서, 자전거를 탈 정도의 검소한 사람. 

간단하게 소개 된 내용에서 눈에 띄는 건 전시 매장에서의 핫도그와 미트볼.

누구나 부담없이 살 수 있는 세련된 가구를 팔기위해 생각하고 실현시킨 사업가.

잉바르 캄프라드에 대한 놀랍고도 재미있는 사실 몇 가지.

그는 다섯 살에 물건을 팔기 시작했다고 한다.

내가 가장 놀랐던 부분. 만 나이라 생각하면 한국나이로도 6~7살정도인데 그렇다 해도 대단하다.

IKEA 라는 이름의 유래, 그의 검소한 성격, 매일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난 규칙적인 일상과 부지런함 등을 이 부분에서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다.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 

그의 어린시절 살던 곳은 작은 농장이었다.

그 지역에는 모두가 농부였다.

그때부터 그는 절약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주변 모두가 농부였지만 캄프라드는 당연하게 농부가 되는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

집에 필요한 물건들을 찾아서 농부들에게 팔기 시작했다. 

성냥을 시작으로 씨앗, 감사 카드, 펜 등 온갖 물건을 자전거에 싣고 다니며 팔았다.

난독증이 있어 학교 생활이 쉽지 않았지만 열심히 노력하여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때 아버지에게 받은 돈을 기반으로 시작한 사업.

그 회사 이름이 IKEA 이다.

잉바르의 'I', 캄프라드의 'K', 가족 농장 엘름타리드의 'E', 고향 마을 아군나리드의 'A'를 따서 만든 이름이었다.

방문판매로 시작하여 우편으로도 판매한 사업은 점점 커나갔고, 1948년 사업을 좀 더 확장하였다.

이 때 가구를 팔기 시작했다. 

그의 목표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가격을 합리적으로 낮췄다. 

그리고 이케아 카탈로그는 방식이 독특한데, 그가 난독증이 있어서 숫자와 알파벳을 섞은 복잡한 제품코드는 알아보기 힘들었다.

그래서 스웨덴, 덴마크, 스칸디나비아 삼국과 관련된 이름으로 제품 이름을 정하였다.

본인의 난독증을 부끄러워하고 단점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그것을 극복하여 새로운 방식의 이름을 만든 것이 창의적이다.

그는 가구 구경을 하는 사람들이 몇시간 구경하다 배가 고파질 걸 생각하여 이케아 매장안에 이케아 레스토랑을 열기도 했다.

이케아는 전세계로 확장되었고, 우리도 다 아는 유명한 가구업체 브랜드가 된 것이다.

그는 2018년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노년까지 일을 했고 그가 한 말이 인상적이었다

"여든 살이 되는 것은 두렵지 않습니다.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죽을 시간이 없어요."

그가 평생 부지런하고 의욕이 넘치는 삶을 살아왔음을 보여준다. 

이야기가 마치고 잉바르 캄프라드의 긍정적인 면들이 정리되어 있었다.

이런 그의 긍정적인 면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도 좋은 교훈과 영감을 주는 것 같다.

마지막에는 잉바르 캄프라드처럼 멋진 사람이 되기위해 어떤 점을 배울 수 있는지도 정리가 되어 있다. 

표지를 보며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일지 상상해보며 이야기해보았다. 

글씨가 좀 작아서 글밥이 많은가 했는데, 그림이 많아서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아이와 번갈아가며 읽어보았는데 내용이 흥미로운지 집중을 잘 하였다. 

이번 책을 통해 이케아의 설립자, 잉바르 캄프라드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었다.

유아나 초등저학년들이 보고 인물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잉바르 캄프라드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끊임없이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내는 사람이었던 것 같다.

거기에다가 근검절약하고 또 남을 위해 나누기도 하였다.

이러한 좋은 점을 잘 배워가도록 해야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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