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4 : 노량 45전 무패의 전쟁 신화 이순신 4
문성호 지음, 제장명 감수, YJ코믹스 / 다락원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위인 이순신!


만화로 부활하다!


아이가 초등 저학년때 위인을 조사해서 발표하는 수업이 있었다. 


어떤 위인을 조사하겠냐는 질문에 머뭇거림없이 '이순신 장군'을 선택했던 기억이 난다. 


그만큼 이순신 장군은 우리나라 역사상 위대한 위인들 중 손꼽히는 분이고, 많은 사람들이 존경하는 위인이다. 



이순신 장군의 큰 업적인 전투들을 영화로 만들기로 했는데, 가장 최근에 개봉한 영화가 '노량'이다.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마지막 전투로 의미가 깊은 노량해전을 소재로 한 영화이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영화를 보러 갔는데, 보다보니 내가 노량해전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왜 노량해전이 일어났는지, 그 당시 이순신 장군은 어떤 상황이었는지, 일본의 분위기는 어땠는지, 전투에 함께 한 명연합군의 존재도 잘 모르고 있었다. 


그동안 이순신 위인전은 보았지만 막상 각각의 전투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아본 적이 없었다. 


그건 아이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각 전투에 대해서도 더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 이 책에 대해 알게 되었다.


<45전 무패의 전쟁 신화 이순신>



'45전 무패의 전쟁 신화 이순신' 시리즈는 전 4권으로 영웅 이순신과 임진왜란의 참모습을 그려 내고자 하는 목적에서 출발하였다. 이순신의 주요 3대첩인 '한산도 대첩', '명량 대첩', '노량 해전'을 중심으로 임진왜란을 재구성하여 만화로 담아내고 있다. 4권 '노량' 편은 1598년 노량 앞바다에서 펼쳐진 이순신의 마지막 전투 ‘노량 해전’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영화도 본 김에 4권 노량을 먼저 만나보았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배워야만 진정하게 이순신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이순신 장군의 대표적인 전투에 대해서 실감나게 자세히 다루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학습만화라 아이가 부담없이 읽고 이해하기도 쉬울 것 같다. 겨울방학이라 집에 있는 시간도 많아 재미있게 읽으며 이순신 장군에 대해 추가로 조사해 봐도 좋을 것 같다.

이순신과 주요인물들, 그 외 인물들과 일본군까지 소개가 먼저 나온다. 

꽤 자세히 적혀 있는데, 영화에 나온 인물들과 연결되니 더 재미있게 느껴졌다. 

초반부터 장면에 압도되는 느낌이었다. 

역사적인 사실을 적으면서 중심인물을 강조하고, 전투하는 장면을 실감나게 그려넣어서 마치 사극이나 영화를 보고 있는 것 같았다. 대화 내용도 실제 그당시 전투처럼 하여 잘 모르는 단어들이 있었는데, 아래 주석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 이해할 수 있었다. 잘 모르는 어휘가 꽤 나와서 어휘 공부도 되는 것 같았다. 

실제 포 사격이 일어나는 듯한 장면 연출이 멋졌다. 

이순신 장군은 무술실력은 물론 병법에 대해서도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 군을 효율적으로 지휘하였다. 그래서 계속 승리를 이어갔고, 이런 상황에서 일본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퇴각하고 성을 구축하게 되었다. 

안타깝게 셋째 아들이 전사하고 이순신 장군은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전투를 위해 다시 전장으로 나와 군을 지휘한다.

명나라의 진린이 조명연합군으로 함께 싸워 일본의 부대를 퇴각시켰다. 

이러한 전투의 과정들이 지도와 설명으로 자세히 나와서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기 좋았다. 


이순신 장군과 그 외의 인물들의 관계, 그리고 각각의 전투를 실감나게 다루고 마지막 이순신 장군의 최후도 극적인 효과를 주며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워낙 전투신이 실감나고 전개가 빠르면서 효과가 극적이다보니 몰입해서 단숨에 모두 읽게 되었다. 

아이가 좋아하는 이순신 장군의 전투를 다룬 만화라고 하니 몸이 아픈데도 가지고 가서 열심히 읽었다. 

초등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다. 

마지막에 나오는 부록 '반 쌤이 들려주는 역사 속 이야기' 에서 이순신과 함께 한 사람들과 임진왜란 그 이후를 추가로 설명해 주고, 이순신 장군의 해전 연표가 나와서 역사 공부에 도움을 준다. 

이 책을 읽으며 이순신 장군의 전투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되었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여 역사 공부도 되고, 만화라서 약간의 허구가 들어가 재미도 있었다. 가상의 인물은 인물소개에 표시가 되어 있어 생각하고 구분해서 읽으면 되겠다. 

영화와 연관지어서 노량을 가장 먼저 읽었는데 구성도 좋고 내용이 좋아서 1~3권도 찾아 읽어봐야겠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작고 아름다운 르누아르의 미술수업 작고 아름다운 수업
김미진 지음, 오귀스트 르누아르 그림 / 열림원어린이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색채의 마술사 르누아르의 세계로 


김미진 교수와 함께 떠나는


<작고 아름다운 르누아르의 미술수업>


열림원어린이에서 초등학생들이 읽을 책으로 출판되었지만, 제목을 보고 흥미가 생겨 내가 먼저 읽게 된 <작고 아름다운 르누아르의 미술수업>.


세계적인 미술가의 깊고 감동적인 예술 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설가이자 화가인 김미진 작가가 한 편의 동화로 엮은 책이다. 이 책에서 예술가의 삶과 원작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작고 아름다운 미술수업>은 예술가의 삶을 이해하는 미술사를 통해 예술을 인문학적으로 이해하도록 해준다. 


제목처럼 한 손에 잡힐 정도로 작고 가벼워서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에도 좋고, 하드커버라 고급스런 느낌을 주어서 좋았다. 초등학생이 읽어도 좋고, 어른이 읽어도 좋을 책이다. 


내가 그린 그림을 본

모든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한다.

책의 첫 문구부터 마음에 들어왔다.

책을 통해 만날 색채의 마술사 르누아르의 삶과 작품세계가 더욱 궁금해졌다. 

누리과정 교과연계가 되어 참고하면 좋겠다.

*2-2 국어 1. 장면을 떠올리며 

*2-2 국어 5. 간직하고 싶은 노래

*3-1 국어 10. 문학의 향기 

*3-2 국어 4. 감상을 나타내요

*4-1 국어 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4-2 국어 9. 감동을 나누며 읽어요

*5-1 국어 독서 단원. 책을 읽고 생각을 넓혀요 

*5-1 국어 2. 작품을 감상해요

이 책은 르누아르의 어린 시절과 청년기, 중년 이후에 이르기까지 그의 삶 전체를 한 편의 이야기로 들려주면서 르누아르의 수많은 작품들이 창조된 예술의 흐름과 맥락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르누아르 미술관’ 코너를 통해 르누아르의 대표 작품을 마치 뮤지엄에 도착한 것처럼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다. 르누아르가 특이하게도 ‘인상파’라는 별명을 얻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그 엄격하다던 프랑스 미술 살롱전에서 르누아르의 작품은 왜 인정받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지, 르누아르의 베스트 프렌드가 누구였는지 살펴보면 그의 작품이 당대 예술계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미술사의 흐름에 대한 교양과 지식을 자연스럽게 갖출 수 있겠다. 

아이들이 읽기좋게 이야기식으로 르누아르의 어린 시절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소년 르누아르가 장난으로 그린 그림때문에 혼날 줄 알았는데, 한편으로 인정을 받으며 그림을 그리게 되고 학교에 간 이야기. 학교에서 미술수업을 받은 이야기, 풍경화를 그리지만 인정받지 못하는 이야기 등을 읽으며 한 명의 예술가의 일생을 살펴볼 수 있었다. 

르누아르의 일화와 함께 중간중간 그의 그림이 등장하여 원작을 보는 재미도 있다. 

이야기가 동화형식이라 딱딱하지 않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마지막 르누아르 미술관 코너에서는 르누아르의 작품 여러가지를 살펴보며 어떤 작품인지 설명도 읽을 수 있다. 중간중간 익숙한 작품도 보여서 좋았다. 

미술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어서 유명한 화가를 알지만 그의 작품과 일생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

그런데 이렇게 책으로 한 작가의 일생을 이야기로 접하고 작품도 만나볼 수 있으니 좋았다. 책이 아담해서 가지고 다니기 좋고, 읽기에도 좋아서 마음에 들었다.

르누아르의 작품 몇가지는 알아도 더 다양한 작품은 몰랐고 그의 일생은 전혀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알 수 있어 좋았다. 다른 예술가에 대해서도 이런 책이 더 나와서 시리즈로 만나봐도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휘력 키우는 유의어 글쓰기 - 차이를 익히면 실력이 쌓인다!
박재찬(달리쌤) 지음, 이나영 그림 / 다락원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 5학년이 올라가는 아이에게 읽기도 중요하지만 글쓰기 연습도 필요한 시기인듯 하여 마련한 책.


<어휘력 키우는 유의어 글쓰기>


비슷한 단어를 비교해서 어휘력도 키우고, 문장 연습을 통해 글쓰기 연습도 될 것 같아 선택하였다.


어느정도 어휘력을 갖추고 학습하는 것이 좋아, 초등학교 3~4학년에게 추천한다.


유의어도 공부하면서 자유로운 생각을 글로 써보는 연습을 할 수 있어 좋은 책이다. 

유의어를 공부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

먼저, 표현력이 길러진다. 다양한 유의어를 알고 있으면 같은 상황을 설명해도 다양하게 이야기할 수 있고, 풍성한 글을 쓸 수 있다.

그리고 독해 능력이 길러진다. 유의어를 많이 알아두면, 교과서나 책에서 뜻을 알지 못해 글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줄어든다. 문학작품에서는 다양한 어휘가 사용되어 유의어를 많이 아는 것이 좋다.

이 책에는 초등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180개의 유의어가 담겨있다. 

그리고 유의어를 쉽고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4단계 공부법을 제안한다. 

1단계 한 편의 짧은 글을 읽고 중심 단어의 뜻을 배운다. 

2단계 중심 단어의 두 가지 유의어와 함께 이 유의어를 사용할 때 참고해야 할 내용을 배운다.

3단계 유의어와 관련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푼다.

4단계 유의어를 사용하여 글쓰기를 한다. 

어렴풋하게 알고 있던 유의어도 글쓰기를 하며 직접 사용해 보면 '진짜 아는 것'이 된다.

수학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좋은 방법으로 직접 설명하게 하는 것과 비슷하다. 

차례는 총 3개의 장으로 나누어져있고, 각 장마다 20개의 unit 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의 Unit 에서 3개의 유의어를 학습하니 총 180개의 유의어를 익힐 수 있다. 

책을 공부하면서 함께 할 사전 활용법이 있어 활용하면 학습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진도표도 있어서 학습 계획을 할 때 활용할 수 있다. 

각 장 앞에는 갈래별 글쓰기에 대한 설명이 있어 공부하기 앞서 한 번 살펴보는 것이 좋다.

1장 겪은 일을 표현하는 글, 2장 주변 소재에 대해 소개하는 글, 3장 이유를 들어 제시하는 글로 다양한 종류의 글쓰기를 접할 수 있다.

Unit 한 개는 한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 수준이나 속도에 맞춰 하루 1~2장정도씩 학습하면 좋을 것 같다.

소중하다, 귀하다, 금쪽같다. 유의어를 하나로 묶고 단어의 의미와 유의어를 알아본다.

간단한 문제를 풀고 직접 글을 쓰며 마무리한다. 

이야기가 짧아서 읽고 이해학 좋고, 짧은 글쓰기라 부담없이 하루 학습을 할 수 있다.

QR코드를 찍으면 예시 답안도 확인할 수 있다. 

아이와 학습을 시작했다. 

학습 방법에 대한 내용을 간단하게 읽고 시작했는데, 쉽게 느껴지는지 혼자서 잘 풀고 글을 썼다.

1장은 자신의 경험을 적는 것이라 더 쉽게 적었다. 

분량도 얼마 안된다고 부담없이 잘 푸는 아이. 

아이가 평소 일기나 글쓰기하는 것을 보면 같은 어휘를 자주 쓰고 있었다.

다양하게 쓰도록 알려주려고 해도 어떻게 알려줄지 조금 막막했는데, 유의어 글쓰기로 학습하면서 다양한 유의어를 접하고 글쓸 때 쓰는 표현도 확장되는 것 같다.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내가 특별히 알려줄 것 없이 아이 스스로 학습이 가능해서 좋았다. 

구글 기프트카드를 샀던 날의 추억을 적은 글. 

소중해서 귀하게 손에 꼭 쥐었다는 아이. '귀하게 손에 모셔왔다'라는 표현이 재미있었다.

이 외에도 겪은 일을 하나하나 적은 걸 보니 아이의 경험과 그에 대한 생각도 알 수 있어 좋았다. 

하루 1~2장정도 아이도 부담없어 해서 꾸준하게 학습해서 유의어 어휘력도 기르고, 글쓰기 실력도 키울 수 있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 1 - 오은영의 모두가 행복해지는 놀이, 만 3~4세(36~59개월) 편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 1
오은영.오은라이프사이언스 연구진 지음, 현숙희 그림 / 오은라이프사이언스(주)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서 배우고 발달한다. 


놀이로 세상을 배우고,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아이들은 놀이를 좋아한다.


틈만 나면 "심심해" "놀아줘" 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놀이'에는 유아기 성장 발달에 중요한 모든 것이 담겨 있고 그것이 아이의 DNA 에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 


아이는 성장하고 발달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놀이를 찾는다. 



그런데 놀아달라는 아이와 어떻게 놀아야 잘 노는 것일까 고민이 될 때가 많다. 


술래잡기, 숨바꼭질. 


조금 하다보면 힘들어지고 지루해진다. 


그리고 추운 겨울이나 너무 더운 여름에는 야외에서 놀기 힘드니 놀이방법에도 한계가 생긴다. 



폭발적인 성장 발달을 이루면서 끊임없이 놀이를 찾는 시기인 만 3~4세. 


또래와도 잘 놀지만 부모님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은 연령이다.


36~59개월 아이들과는 어떤 다양한 방법으로 놀아줄 수 있을까. 


아이의 성장 발달을 이끌어내도록 잘 놀아주는 방법은 무엇일까.



고민하는 부모님, 선생님들께 꼭 필요한 놀이 가이드북. 


오은영 박사님이 알려주는 모두가 행복해지는 놀이책이 출간되었다.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 1>



아이들의 발달을 신체놀이, 인지놀이, 관계놀이, 언어놀이, 정서놀이의 5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체계적이고 알기 쉽게 100가지 놀이방법을 수록해 놓았다.  이 책의 놀이방법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 즐겁게 놀면서 균형있는 발달까지 이끌어 갈 수 있겠다. 

기존의 유아기 아이들을 위한 놀이책을 몇권 읽었다.

보통 해당 연령에 할 수 있는 놀이들의 준비물과 방법을 소개한 책이었다.

다양한 놀이방법을 알 수 있는 건 좋지만, 이 놀이가 아이의 어떤 발달 영역을 자극해서 성장시키는지 알기 어려웠다. 그리고 발달 놀이들이 어떤 효과를 가져오는지도 알 수 없었다.

이 책은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님 책 답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이다. 

발달 놀이가 왜 필요한지, 어떤 영역의 발달 놀이가 필요한지, 해당 발달 놀이를 하면서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를 먼저 소개한다. 읽으면서 놀이의 중요성을 알고 어떻게 놀이하면 좋을지 마음을 잡을 수 있다.

각 연령, 개월에 맞게 총 4장으로 순서대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마다 5가지 영역, 신체 놀이, 인지 놀이, 관계 놀이, 언어 놀이, 정서 놀이가 소개 되는데 각 영역마다 5개의 놀이가 있다.

그래서 1장에 총 25개씩, 총 100가지 놀이방법이 수록되어 있다. 

각 놀이는 어떤 영역의 놀이인지 표시가 되는데, 원래 놀이가 딱 하나의 영역에만 해당 될 수는 없다.

신체 운동을 하면서 함께 놀다보면 상호작용으로 정서도 올라가고, 인지도 올라간다.

그래서 해당 놀이 효과가 어떤 영역을 많이 키울 수 있는지 보기 좋게 오각형과 막대 그래프로 보여준다. 

놀이소개와 놀이방법이 간단하고 쉽게 적혀있다.

간단한 그림이 있어서 어떤 식으로 놀이하는지 쉽게 이해되고, 주의사항과 TIP, 보호자 가이드가 있어서 놀이할 때 조심할 부분을 미리 체크할 수 있다.

그래프로 되어 있어서 어떤 능력을 많이 키울 수 있는지 한 눈에 잘 들어온다.

신체 영역에서도 어떤 발달을 이끌어내는지, 예로 언어에서도 상황 언어, 정서에서는 공감 능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으로 표시되어 있다. 



이런 식으로 총 100가지 놀이방법이 소개 된다. 

놀이를 통해서 키울 수 있는 발달 영역이 표시되어 있어서 내 아이의 균형있는 발달을 위해서 어떤 놀이가 필요할지 선택해 놀이를 할 수 있겠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발달과 연계하여 놀이를 할 수 있고, 방법들이 쉽게 얻을 수 있는 준비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놀이들이라 좋았다. 실내에서도 할 수 있어 요즘 같이 추운 겨울에도 집콕하면서 즐길 수 있겠다.

유아시기 아이를 균형적으로 발달시켜주고 싶고, 다양한 방법으로 놀아주고 싶은 양육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언어마술사 아예 4 - 국어 어휘력 쑥쑥 + 한국 문화 학습만화 아예와 한글친구들
서미원 지음, 하애(HAAE) 그림, 조현진 감수 / 리스티아트(RESTYART)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증강현실 AR로 즐기는 순우리말


초등국어, 한국 문화 여행 학습만화


아기자기한 귀여운 캐릭터들이 눈에 띄는 순우리말 & 한국 문화 여행 학습만화 


<언어 마술사 아예>


3권까지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2022년 10월에 3권이 나온 이후로 한참동안 소식이 없었다.


내용으로는 이야기가 더 진행되어야 하는데 왜 신간이 나오지 않을까.


아이도 궁금했는지 얼마 전에 책장에서 꺼내 읽고 있는 것이 보였다. 


보통은 한두번 읽고 책장에 꽂으면 다시 읽는 것이 뜸한데, 언어 마술사 아예는 종종 꺼내 읽는 걸 보아서 꽤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나보다.



그러다가 며칠 전 드디어 '언어 마술사 아예' 4권 신간 소식이 들렸다.


기분 좋게 바로 신청해서 받아 읽게 되었다.


책 꺼내자마자 아이도 반가워서 바로 가져가서 단숨에 읽었다. 



그림이 조금 단순하고 귀여워 유아들이 보는 책은 아닌가 싶지만, 내용은 초등아이들 보기에 딱이다.


다양한 국어 어휘를 학습할 수 있으면서, 국내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문화를 살펴보는 내용이다.


초등 국어 어휘 학습만화는 종류가 많지만, '아예와 한글친구들'의 차별되는 부분은 바로 '순우리말'을 다룬다는 것이다.


언어 마술사 아예 1~3권을 읽으며 순우리말이 이렇게 다양하고 많았는지 알게 되었다. 


4권에서도 정말 생각지도 못한 순우리말들이 등장한다. 


그동안 어휘 학습을 다양하게 했지만 한자어휘 학습을 많이 했는데,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순우리말을 배울 수 있게 해주는 책이 바로 '언어마술사 아예'이다. 

2021 멀티미디어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한국출판문화산업징흥원 당선작 <언어마술사 아예>

2021년 한국 어린이 교육 문화 연구원 '으뜸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언어마술사 아예'는 증강현실 AR 을 활용한다.

앱을 따로 다운받아서 실행시키고, 책 속 페이지 중 AR 표시가 있는 화면을 비추면 증강현실 AR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앱에는 AR 외에도 한글 공부를 할 수 있는 컨텐츠가 있어서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의 중요한 특장점이 또 하나 있는데 바로 한국 문화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이야기 중 아예가 모험을 떠나는 장소들은 우리 나라의 문화적 가치가 있는 여행지들이다.

만화 속에서 문화 여행을 하고, 중간에 여행지를 소개하는 페이지가 있어서 코로나 시대에 집콕을 할 때에는 책으로 여행을 떠나는 느낌이 들었다. 이번에는 책 속 여행지를 살펴보면서 조만간 나도 이 곳에 여행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부록으로 증강현실 우리말 AR 카드를 제공하고 있어서 책을 보지 않더라도 카드만 가지고 순우리말 공부를 하고 AR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언어마술사 아예의 기본 줄거리는 아예의 엄마가 언어의 마술사에게 납치가 되고, 엄마를 찾기 위해 숨겨진 마법 열매를 찾기 위한 여행을 하는 이야기이다. 

기본 스토리 자체가 마법을 이용해서 대결도 벌이고, 숨겨진 마법 열매를 찾는 내용이라 흥미진진하다.

거기다가 이 마법들이 순우리말 한글 마법들이라는 점이 독특하다. 

그리고 여행을 하는 장소들이 우리 나라 지역들이라 자연스럽게 한국의 여행지와 문화가 등장한다. 

4권에서는 통영, 울릉도를 여행하며 ㅌ,ㅋ으로 시작하는 순우리말을 알아볼 수 있다. 

캐릭터들도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물캐릭터인데, 주목할 점은 ㄱ부터 ㅎ까지 한글 14개의 자음이 동물 캐릭터 눈으로 디자인 되어 있다. 

주인공 아예는 ㅇ, 함께 여행하는 지조는 'ㅈ', 이외에 만나게 되는 인물들이나 악당들도 한글 자음을 상징한다. 

이번에 이야기에 나오는 ㅌ,ㅋ 으로 시작하는 순우리말 학습을 위한 캐릭터들도 ㅌ,ㅋ으로 이름이 이루어져있다. 그러면서 모습은 친근한 동물 캐릭터라서 유아들도 좋아할 것 같다.

정말 캐릭터부터 스토리까지 모두 한국적인 학습만화이다. 

ㅌ으로 시작하는 순우리말 표로 확인할 수 있는데, 정말 생소한 말이 많다.

평소 한자어를 많이 쓰면서 정작 순우리말은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읽다보면 소리가 예쁜 순우리말도 있어서 잘 기억하고 글 쓸 때 활용해도 좋겠다. 

지조, 곰곰과 통영에 도착한 아예.

최근에 이순신 장군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노량을 본 후라 통영 여행이 더 반갑게 느껴졌다.

통영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승리를 기억하고자 한산 대첩 축제가 매년 여름에 열린다고 한다.

해당 지역의 문화와 특징, 명소 등을 알 수 있다. 

ㅇ 마법을 쓸 수 있는 아예가 쓴 마법 '오지다'

난 이 말이 재미로 쓰는 말인 줄 알았는데 순우리말이었다. 

마음에 흐뭇하게 흡족하다. 잘 기억해야겠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통통한 몸을 부끄럽게 여긴 '통통'이의 고민을 들어주며 용기를 주게 된다. 

자신의 외모때문에 자신감을 잃었던 통통이는 아예의 마법과 조언으로 자신감을 얻게 된다.

어휘 공부도 되지만 또래 친구들이 할 만한 고민을 이야기 속 인물이 하면서 그 고민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 과정을 보면서 바른 인성 교육도 할 수 있겠다.

다양한 순우리말이 이야기속에 등장하는데, 책장 아래쪽에 간단하게 의미를 적어서 책을 읽는데 어려운 어휘로 막히지 않도록 해준다. 그리고 새로운 어휘를 알 수 있게 된다. 

AR 표시가 있는 곳은 앱으로 보면 증강현실로 확인할 수 있다. 

중간중간 아예의 여행이야기에서는 만화에 나왔던 여행지에 대한 소개가 나온다. 

소개와 함께 아예의 추천까지 있어서, 국내 여행을 할 때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두번째 지역은 울릉도였는데 만화 내용 중 독도 이야기도 나와서 좋았다. 

부록으로 증강현실 AR 순우리말 카드를 활용해서 친구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앱을 다운받아 실행시키면 이렇게 화면이 나온다.

한글 공부와 증강현실 AR로 활용할 수 있다. 


책을 받자마자 가져가 집중해서 읽는 아들. 

통영에는 이순신 이야기가 나와 더 재미있다고 한다.  

자음으로 이루어진 캐릭터들 덕분에 한글 공부 시작할 때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지만, 

한글을 이미 알고 있어도 교과연계 되는 어휘 순우리말들이 수록되어 있어서 초등학생들이 읽기에도 어휘실력 쌓기 도움이 된다. 

대결과 마법, 상상 속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들이라 언어마술사 아예 이야기도 취향에 맞았던 것 같다.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면서 다양한 글자 마법을 펼치는 언어마술사 아예.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순우리말도 학습할 수 있고, 한글 문화 여행도 즐길 수 있어서 학습적으로도 도움이 되어 시리즈로 챙겨보고 있는 책이다.

아예가 동료들과 모험을 잘 마치고 엄마를 찾을 수 있을지, 어떤 다양한 순우리말을 배울 수 있을지 다음 책도 기대가 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바당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