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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장사의 신이다 - 일단 돈을 진짜 많이 벌어봐라 세상이 달라진다!
은현장 지음 / 떠오름 / 2021년 12월
평점 :
저자는 어떤 사람일까?
누구나 부자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그는 현재 부자다.
이십대 시작한 프랜차이즈 사업을 200억에 매각했으며 그 외 모아둔 돈도 꽤 있다고 한다.
'먹고 살 걱정'을 평상 하지 않아도 된다.
그가 이렇게 되기까지 지나온 여장은 파란만장하다.
저자는 중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이십 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
쓰리잡 생활은 기본이며 가게를 오픈하고 단 한 번도 쉰 적이 없다.
누가 보면 가성비가 떨어지어지고 효율성은 없는 삶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가 들인 대가와 노력은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었고, 지금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그런 사람이 되었다.
그가 이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일까?
책을 다 읽어보고 느낀 점은 성실, 노력, 끈기 등은 역시 배신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누가 저자에게 묻는다.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벌어서 사는 게 낫지 않나요? 몸이 상할 정도로 일을 해야 하나요?"
그는 이렇게 답할 것이다.
"일단 돈을 진짜 많이 벌어봐라. 세상이 달라진다"
그러면, 그가 이렇게 자신감 있고 장사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살펴보자.
그것은 바로 포기하지 않는 것.
이게 성공의 비결이다.
이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건 간절함 때문이다.
특별히 머리가 좋아서가 아니라,
정말 죽을 만큼 간절한 마음으로
남들보다 몇십 배, 몇백 배 노력한 게 다다.
그러니까
지금 당장 가진 게 없다고 포기하지 마.
포기만 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있다.
그리고, 그의 장사가 잘 될 수 있었던 비결도 보자.
아래 글에서 장사나 마케팅 또는 다른 사업에서 적용시켜야 할 부분이라 생각이 든다.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무언가 필요하다.
소비자는 존나 냉정하다.
만 원짜리 음식을 시키면서
만 오천 원의 느낌을 받아야 시켜 먹는다.
만 원짜리 음식이 만 원이거나
그 이하로 느껴진다면 주문하지 않는다.
장사하는 사람들이 너무 힘든 게 사실이다.
나한테 멋있고
전문적인 용어를 바라지 마라.
나한테 배울 건,
남들보다 더 노력해서 얻은 결과물과
소비자의 심리,
남들이 시도하지 않는 방향성,
그리고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데 있다.
다시 한번 그의 뼈 때리는 한마디를 들어보자.
장사는 진짜 존나 쉬어!
남들보다 한 시간 일찍 나오고,
한 시간 늦게 들어가면 돼.
그리고 좀 더 벌고 싶다면
인생 몰빵하면 좀 더 벌 수 있어.
앞으로는 잡생각이 들지 않게
항상 바쁘게 살아!
꾸준히, 열심히, 성실하게 일하면
반드시 성공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