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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안드로이드다 with 코틀린 - 안드로이드 입문의 3가지 장벽, 언어+실전+환경 완벽 대응!, 개정판 ㅣ 이것이 시리즈
고돈호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4월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웹개발로 처음 개발을 시작한지 막 1년...
app 도 하고 싶고 코틀린도 알고 싶어 물색하던 중 만나게 되었다!
앱개발 서적들을 찾아보다가 안드로이드는 거의 1년마다 업데이트 하니
6개월 이내로 시작하라는 말을 언듯 보게 되었다.
올해 개정판이 이렇게 나왔으니 따라서 빨리 시작해야겠다 ㅎㅎ
앱출시까지 750p라는게 처음엔 괜히 부담스럽게 보였지만
정말 이 한 권이면 된다! 앱 교과서 라는건 한 장 한 장..
넘어갈수록 느낄 수 있었다! (이 중 코틀린 문법이 100p)
1회독에(실습포함) 넉넉하게 한 달 잡고 시작하면 좋을 것 같은 분량!
아직은 강의보다 책을 보며 내 속도로 이해하고 따라하는걸 좋아해서
책구매하고 소장하는 편인데
부분부분 안되는게 있으면
원래 유튜ㅂ강의로 찾아가서 보거나 Q&A도 되어있으니 안심
또 개인적으로써 좋았던 부분은 알아야할 '용어'나 '개념'이 알차다는 것
(이러니 한 권 모시고 두고두고 봐야합니다)
1장부터 왜 내가 코틀린을 배워야 하는지 다시 납득이 된다...
서술이 담백하게 되어있고 도표,그림이 많아(좋다..) 가독성이 있게 볼 수 있고
사실 출시된 실무 앱 코드를 처음 접했을 때,
최상단의 Context 에서 상속된다는 개념이 생소했었는데...
실습과 더불어 그런 구조적인 부분도 잘 집고 넘어가고 있어서 만족 만족
(어떤걸 알아야 하는지만 알면, 더 자세한 이해는
사실 이제 인터넷에서 여러군데 더 찾아보면 되니
18년의 내공으로 방향성을 잘 잡아준다 생각)
하지만, 역시 개발은 일단 말보다 하기!
사실 용어는 차차 알면 되고 그냥 따라하기!!!
(전공자도 아니고 일반 입문자가 DB나 객체지향이나..
사전 지식과 기술적 이해도는..다르죠ㅠ
자바를 몰라도 자바를 알아도라는 것처럼 당연히 아는게 더 이해의 폭이 넓어서 좋은듯)
책 후면에 52개 프로젝트라고 나와있는데.. 번호가 매겨져 있는 건 아니고
책에 나온 작은 기능 기능들이 모이면 그렇게 된다 걸까???
전체적으로 보면 여러 권한 허용해서 다운로드, 카메라, 갤러리, 목록, 구글지도 api사용
으로 보는게 맞을 것 같고 기본적으로 다 따라해보고
이제는 안드로이드 공식문서를 보며 심화로 한걸음 씩 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