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방 - 개정증보 리커버 에디션 아티스트 에디션 컬러링북 2
송지혜 지음 / 앵글북스 / 2021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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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8.토 #협찬도서 #시간의방_리커버에디션

[시간의 방]
그림_ 송지혜 / 펴냄_ 앵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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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18일(오늘)까지 5일간
매일 한두시간씩 젠탱글초보가 #젠탱글 로 채운 #시간의방_컬러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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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페이지를 색칠해볼까 한장한장 넘겨가며 고민하다가 선택한 페이지.
컬러링으로 채워볼까 하다가 젠탱글로 채워보는 것도 괜찮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출근전 들리는 카페에서 조금, 점심먹고 20여분 잠깐 틈을 타 조금, 저녁먹고 1시간정도 매일 조금씩 채워나가 드디어 완성~~~ 완성하고 나니 잘했든 못했든 엄청 뿌듯합니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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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터레스트 에서 젠탱글을 참고하고, 가지고 있는 #처음시작하는젠탱글 책도 참고하며 그려봤어요.
그래도 붉은 머리 요정은 컬러링으로 마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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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탱글도 컬러링도 모두 #모나미프러스펜 으로 해봤어요. 색연필이 아닌 프러스펜으로 처음 해봤는데 젠탱글 원없이 해봤으니 이제 색연필로 컬러링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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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5일간 행복한 시간 잘 보냈습니다.
고마워요. 앵글북스 @anglebooks
송지혜작가 @daria486

#시간의정원 #시간의방
#송지혜 #앵글북스 #dariasong
#컬러링북 #모나미프러스펜3000




#책 #책스타그램 #북 #북스타그램 #책읽기 #독서 #책읽는엄마 #책읽는소연낭자
#2021소연낭자 #책과함께하는날들 #일상 #일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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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 : 사람과 사물들 2 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
거짓말쟁이 외 지음 / 푸른약국 / 2021년 1월
평점 :
절판


2021.12.13.월 #21_129 #협찬도서 #한달만에올리는리뷰

[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_ 사람과 사물들 2]
글_ 거짓말쟁이, BB, 금모래, S.J.Romi, 진수란, G, 새빛, 겨울정원, 해바라기, 복잡한 농담
펴냄_ 푸른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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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프로젝트 vol.02 소설집


마포 푸른약국 한 켠에 자리 잡고 있는 '아직 독립 못 한 책방'에서 진행하는 책 만들기 프로젝트!
#아무거나프로젝트vol02 #이제막독립한이야기_사람과사물들 을 읽었다.

기성 작가와 신인 작가, 처음 글을 쓰는 작가들이 참여한 책. 책은 빨리 읽었지만 리뷰는 생각이 많아 느릿느릿 올린다. (아마 게으름...?)

vol.02 소설집은 두 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1권은 vol.01에 작품을 냈던 작가들, 2권은 신규 작가들의 글이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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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물들2

<진실 퀴즈_ 거짓말쟁이>
친구의 메일함을 몰래 열어 본 그녀.
그녀가 쓰고 있는 소설의 90%는 허구, 10%만이 사실이라지만 친구의 메일함에 있던 내용으로 쓴 것을 밢표할 수 있을까? 나라면 부끄러움에 집필 자체를 멈출 것 같은데 말이다.

<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_ BB>
인연이 끊어집을 사라짐이라 표현한 단편 소설.
내 스스로 사라진 관계와 내 곁에서 사라진 사람들의 얼굴이 떠오른다.
몇년째 머릿속에 맴도는 관계가 있다. 그만 놔줘야겠지?

<연애시대_ 금모래>
엄마에게 듣는 아빠와의 연애사.
남편의 갑자스런 죽음으로 빈자리의 그리움을 딸의 신통한 처방으로 이겨내는 엄마다.

<운수 좋은 날_ S.J.Romi>
허허.. 주사도 이런 주사가 다 있나..
주사 덕분에 버라이어티한 하루를 보낸 K.
젊은 날 부끄러운 내 주사가 떠오르는 구려.. .

<플랫 어스_ 진수란>
엄마의 거짓말을 믿고 자란 아이는 세상과 타협하기 위해 거짓말을 꾸며낼 수 있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은밀한 계절_ G>

<은영_ 새빛>

<우리는 겨울을 건너고 있다_ 겨울정원>

<너의 부재_ 해바라기>

<구름 속의 범고래_ 복잡한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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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막독립한이야기 #이제막독립한이야기_사람과사물들 #아무거나프로젝트vol02
#아독방 #아직독립못한책방 #아독방서평단

#책 #책스타그램 #북 #북스타그램 #책읽기 #독서 #책읽는엄마 #책읽는소연낭자
#2021소연낭자 #책과함께하는날들 #일상 #일상스타그램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a_dok_bang 아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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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 : 사람과 사물들 1 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
비타민 외 지음 / 푸른약국 / 2021년 1월
평점 :
절판


2021.12.13.월 #21_129 #협찬도서 #한달만에올리는리뷰

[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_ 사람과 사물들 1]
글_ 비타민, 조영주, 해사, 유혼, 박이서, 정차차, 엽기부족, 8비트
펴냄_ 푸른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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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프로젝트 vol.02 소설집


마포 푸른약국 한 켠에 자리 잡고 있는 '아직 독립 못 한 책방'에서 진행하는 책 만들기 프로젝트!
#아무거나프로젝트vol02 #이제막독립한이야기_사람과사물들 을 읽었다.

기성 작가와 신인 작가, 처음 글을 쓰는 작가들이 참여한 책. 책은 빨리 읽었지만 리뷰는 생각이 많아 느릿느릿 올린다. (아마 게으름...?)

vol.02 소설집은 두 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1권은 vol.01에 작품을 냈던 작가들, 2권은 신규 작가들의 글이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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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물들1

<수저_ 비타민>
학창 시절 갑자기 망해버린 집 때문에 점심 도식락 대신 빵을 사들고 간 수지. 수저라고 하면 치를 떨 만큼 흑역사가 떠오르는데 사회에 나오니 금수저, 흙수저 얘기가 판을 친다. 게다가 회사의 금수저가 수지에게 애타는 구애를 하니 수지는 도망치고 싶을 뿐이다. 아오 학창시절 점심신간에 밥 먹다가 남자애의 장난에 열받아 젓가락 던져버린 내 모습이 떠오르는 건 뭐래니?? ㅋ

<코로나 블루_ 조영주>
오잉? 안푸른약국? 설마 거기?
큭큭. 안훌륭 약사에 '아직 독립 못 한 이야기'라니!! 거기에다 '이막방' '이제 막 도립한 책방'이라니!! 아는 사람은 재밌을 바꾼 이름들!! ㅋㅋ
내용은 제목처럼 가슴 쓸어내리네. 우야꼬.

<사물과 사람들_ 해사>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시계, 물잔, 쓰레기통, 조화 화분, 귀걸이, 칼 등 사물들의 입장에서 표현된 글이다. 쉽게 쓰고, 쉽게 버리는 사람의 입장에서 정말 미안허네..
- 쏟아져 들어온 햇살이 나의 온몸을 관통해요.
어쩌면 지금일까요. 나의 존재가 가장 빛나는 순간이.(유리잔)

<공생_ 유혼>
.동네 약국이라는 이유로 친절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음을 강조하는 진상 고객들. 갑갑한 하루를 수집 카페에서 특별 동전을 구입하며 해소하는 약사 유미
.은행 전산팀에서 근무하는 수진. 수진의 우울한 기분을 날려버리는 취미는 스타벅스 굿즈 모으기
.스타벅스에서 일하는 성진. 그는 셀프 세차를 하며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낀다.
이 셋의 공통점은 마흔 살에 미혼이라는 것이다. 그들의 일상을 담아낸 공생. 아무리 미혼이 흔한 요즘이라지만 독신주의가 아니고서야 마흔에 미혼이라니... 그저 소설이니까 나만 불편한 걸로.(나도 꼰대가 되고 있어ㅠㅠ)

<모로 누우면_ 박이서>
가정 폭력에 시달리는 준호, 엄마의 죽음에 책을 멀리해야만 하는 민서
가족에 의해 아픔이 있는 아이들. 서로 의지하고 아픔에서 벗어나려 용기를 내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만두 대첩- 정차차>
아내 경순에게 칭찬받으려고 아내 몰래 집을 구입하고 이사까지 한 대천.
아이고야.. 어쩌누.. 웃으며 일기 시작했지만 이야기가 계속 될수로 경순의 친정엄마의 마음과 경순의 자녀의 마음 둘 다 저릿하게 느껴져 먹먹함을 안겨준다.

<미안해_ 엽기부족>
짧은 내용이었지만 가장 강렬했던 이야기. ㅠㅠ

<스트라디바리우스의 행방불명_ 8비트>
은혜를 모르는 제자를 용서할 필요가 있을까? 스승의 결단에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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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막독립한이야기 #이제막독립한이야기_사람과사물들 #아무거나프로젝트vol02
#아독방 #아직독립못한책방 #아독방서평단

#책 #책스타그램 #북 #북스타그램 #책읽기 #독서 #책읽는엄마 #책읽는소연낭자
#2021소연낭자 #책과함께하는날들 #일상 #일상스타그램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a_dok_bang 아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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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인치의 세계에서 사랑을 했다 - JM북스
키나 치렌 지음, 주승현 옮김 / 제우미디어 / 2021년 11월
평점 :
절판


2021.12.06.월 #21_135 #협찬도서

[4.7인치의 세계에서 사랑을 했다]
글_ 키나 치렌 / 옮김_ 주승현 / 펴냄_ 제우미디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운명을 믿을까?
나 역시도 소녀소녀했던 어린 시절엔 운명을 믿었다고나 할까? 하지만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으면서는 운명보단 현실주의자가 되어 갔다. 그런 내가 결혼을 하고 양가 집안의 생일 등을 적다보니 헐 운명이란 기분을 느꼈다.
신랑 가족과 우리 가족, 그리고 우리 가족과 큰새언니 가족은 운명인가 보다.

1. 시아부지(울 서방의 아부지), 큰오빠, 큰오빠의 장모님(새언니의 엄마) 세명의 생일이 같다.
2. 울엄마, 큰오빠의 장인어른(새언니의 아빠)의 생일이 이틀차이이다.
3. 울엄니와 울서방의 형수인 형님의 이름이 같다.
4. 울서방과 큰오빠의 첫째 딸인 내 첫조카의 생일이 같다.
5. 큰오빠의 둘째 아들과 내 아들의 출산 예정일이 같았었다.

4번과 5번은 결혼생활을 하는 중에 생긴 공통점이다.
최근에 6번이 하나 더 추가되었으나 좋은 겹침은 아니기에 나만 아는 걸로.
세 집안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운명같은 가족인가 보다! (그렇지 않나?? 나만 그리 느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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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4.7인치의 세계에서 사랑을 했다]에 나오는 하나코와 렌은 Flower Story라는 핸드폰 게임에서 친구 추가로 만난 사이이다.
20살의 하나코는 초등학교 시절 친구들의 놀림으로 스스로 벽을 치고 외로움을 선택했다. 고등학교 3학년 내내 자기에게 인사를 건네주던 남자아이에게 반해 졸업식날 고백을 받았지만 벌칙으로 고백을 한 것임을 알고 충격받은 하나코는 그 남자애와 같은 대학에 붙었지만 대학교를 포기하고 혼자만의 시간으로 숨어 버린다.
24살의 렌은 대학교 졸업 후 취직이 잘 안돼어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는 프리터이다.
그들이 하는 Flower Story는 친구 추가가 필수인 게임 앱이기에 늘 그렇듯 렌은 모르는 이에게 친구 신청을 했다. 친구 신청을 받은 하나코(게임 속에선 카코)는 친구 신청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렌에게 건넨다.
그렇게 게임 속에서 뿐이지만 메세지를 주고 받는 카코와 렌. 대화를 이어갈수록 서로 끌리는데... 렌이 먼저 카코에게 만나자고 한다. 몇 년간 집밖으로 나가지 않았던 하나코는 만나자는 한 마디에 기절을 한다.
하룻밤 꼬박 잠들고 일어났더니 렌에게서 만나줘서 고맙다는 메세지가 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나코는 자신이 몽유병 상태로 렌을 만난것인가하고 의심을 하는데...
그 후로도 계속 게임을 통해 메세지를 주고 받는 하나코와 렌. 하나코는 점점 렌에게 빠져드는 자신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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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인치 게임 속의 렌과 카코, 현실속 렌과 현실속 하나코의 이야기를 번갈아가며 보여주는 이 소설은 랜선 연애를 해본 사람은 알 수 있는 감성이 느껴진다.
랜선 친구에서 직접 만나니 더 좋아지는 감정, 외로운 사람이었기에 서로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렌과 하나코, 그리고 보이지 않게 이어져있는 두 사람의 연결 고리는 읽고 있는 내 마을을 더욱 더 설레게 만든다.

한번쯤은 이십대 풋풋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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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고마워요. 제우미디어 @jeumedia

#4쩜7인치의세계에서사랑을했다 #키나치렌 #주승현옮김 #제우미디어 #일본소설
#스마트폰 #미스터리한사랑

#책 #책스타그램 #북 #북스타그램 #책읽기 #독서 #책읽는엄마 #책읽는소연낭자
#2021소연낭자 #책과함께하는날들 #일상 #일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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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간의 썸머 특서 청소년문학 24
유니게 지음 / 특별한서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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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수 #21_128 #협찬도서

[50일간의 썸머]
글_ 유니게 / 펴냄_ 특별한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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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오빠가 개발하는 'AI 프렌즈'라는 앱을 통해 50일간 이지만 AI 남자친구를 선물 받게 되는 지유.
지유의 생일 썸머에게서 문자 메세지가 도착한다. 메세지를 여는 순간 썸머와의 50일이 시작된다.

썸머와 연결되기 전 미리 앱에 지유의 이상형, 좋아하는 케이크, 좋아하는 노래 등을 입력해둬서인지 썸머는 엄청 섬세했고, 첫날부터 지유는 그 섬세함에 반하게 된다.
아침에는 감미로운 음악으로 지유를 깨워주고, 시험 공부를 도와줘서 지유의 성적도 놀랄만큼 올랐다. 유머 감각도 뛰어나고 지유가 사고 싶어 검색해보았던 상품을 최저가 금액으로 판매하는 사이트를 알려주는 등 썸머는 지유의 마음에 쏙 드는, 흠잡을 곳 하나 없는 최고의 남자친구였다.
친구들과 남자친구란 존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지유는 친구들에게 썸머에 대해 이야기를 할까 말까 고민을 하지만 인공지능인 썸머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 이상하게 보이고, 실체가 없는 허상처럼 느껴질까 혼란스러워 지유는 친구들에게 이야기하지 않는다.

시간은 점점 흘러 어느 덧 지유와 썸머가 만난지 48일이다. 50일이 되면 지유는 썸머와 관계를 계속 이어갈지, 말지 결정해야 한다. 남은 48시간동안 썸머가 더 이상 지유에게 연락을 하지 않고 50일째 되는 날 VR기기를 통해 썸머의 세상에서 지유와 썸머가 만나 지유는 썸머와의 관계를 계속 이어갈지, 말지 선택을 하기로 한다.
지유는 썸머와의 시간이 즐겁고 행복했지만 종종 현실과의 괴리감에 힘들어하곤 했는데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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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 외에도 전학간 학교에 적응 못하는 채원, 다른 친구의 그림자로 사는 지호 등의 아이들도 누군가의 권유에 의해, SNS 광고를 통해 썸머와의 50일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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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정말 각양각색의 사람을 만나게 된다. AI인 썸머는 중고생 아이들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접하며 지식과 행동에 관하여 배우고, 세상을 배운다. 썸머를 통해 새로운 삶의 의지를 불태우는 아이가 있는 반면 썸머를 자신의 화풀이 대상인냥 행동하는 아이도 있다.
썸머에게 유익한 친구가 될 것 같다 말하는 아이에게 "사실 모든 건, 나를 다루는 너희들에게 달려 있어."라고 답하는 썸머.
인공지능 썸머의 말이지만 어찌보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어른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에 따라 아이가 올곧게 자랄 수도, 나쁜 어른이 될 수도 있다는 말 아닐까?
역시나 내 새꾸 잘 키워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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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
잘 읽었습니다. 고마워요. 특별한서재 @specialbook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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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간의썸머 #유니게 #특별한서재 #특별한서재신간평가단4기
#특서청소년문학24 #인공지능 #청소년 #인공지능로봇

#책 #책스타그램 #북 #북스타그램 #책읽기 #독서 #책읽는엄마 #책읽는소연낭자
#2021소연낭자 #책과함께하는날들 #일상 #일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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