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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명문장을 외워 봐! - 영어 말하기가 두려운 중학생을 위한 명연설문 통 암기 공부법
박현경 지음 / 글담출판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영어 말하기를 잘하려면 왜 좋은 글을 외워야할까요?
책의 서문에 있는 작가의 질문이다.
영어의 중요성은 이미 오래전부터 언급되었다.
그런데 요즘 영어의 중요성은 과거와 살짝 다르게 언급된다.
여전히 글로벌 시대에 영어가 중요한 것은 동일한데,
예전에는 영어의 문법적 형태, 단어 암기 등의 지식으로서 영어를 중시했다면
이제는 의사소통, 회화, 언어로서 영어를 중요하게 여긴다.
작가는 영어 공부를 무척이나 열심히 한 학생이라고 한다.
하루 2시간 영어 강의를 듣기 위해 6시간 예습을 했고,
교과서 단어장을 모조리 외우던 열혈 학생이었다.
하지만 이런 작가의 고민은 영어 말하기에 대한 두려움이었다.
아마도 작가와 같은 교육을 받아온 우리라면
작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 것 같다.
지금도 작가와 유사한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이라면
아마도 작가나 내가 갖고 있는 영어 말하기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이런 중학생을 위해 준비된 책이다.
물론 책에는 영어 말하기가 두려운 중학생을 위한 책이라고 안내되어있지만,
사실 중학생이 해도 될 정도로 쉽다는 의미이지
꼭 중학생만을 위한 책은 아닌 것 같다.
이미 성인인 내가 보아도, 책은 참 좋다.
이 책의 명문장들은 워너비 멘토라고 불리우는 8명 멘토의 명연설문으로 구성되어있다.
현명한 투자자, 버크셔해서웨이 CEO, 워런 버핏
애플을 창업한 창의력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으로 정보기술 시대를 연, 빌 게이츠
구글 CEO를 지낸 디지털 혁신가, 에릭 슈미트
통찰로 의사를 결정하는 유튜브 CEO, 수잔 워지스키
세상과 소통하는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
꿈의 수호자, 테슬라 스페이스X CEO, 일론 머스크
대중을 위로하는 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이름만 들어보아도 누구나 알만한, 누구나 멘토 삼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다.
이 책은 이들의 이야기를 영어로 쉽게 익힐 수 있게 안내하고 있다.
처음 부분에는 이 사람이 도대체 어떤 사람인지 설명이 진행된다.
단순히 영어 문장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이며, 이 사람의 인생이 어떠했는지 간단한 안내가 되어있다.
그리고 멘토가 말한 명문장들이 날짜별로 제시되어있다.
하루에 한 파트씩 꾸준히 외우다보면 100일째 되는 날 8명의 멘토 모두의 대화를 공부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에는 해당 멘토의 연설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 지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단순히 영어 서적을 넘어서,
자기 계발 서적과 같은 느낌이 있다.
영어를 공부하면서, 멘토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게 되니
일석이조의 역할을 한 권의 책이 해내고 있다.
"호흡이 긴 연설문을 읽다 보면 지문에 대한 장악력이 생긴답니다."
아직 시작한 지 100일이 되지 않아
이 책이 제시하는 대로 완벽하게 끝을 보지 못하였지만,
일단은 빠르게 도전해본다!
영어를 오래 배워서 이제 잘할 때도 되었는데,
말하기는 아직 힘들다 싶은 친구들을 위한 책이에요.
말하기 훈련을 위해 영어를 외워야 하는 건 알겠는데,
뭘 외워야 할지, 어떻게 외워야 할 지
모르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요.
- 저자의 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