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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한중일 세계사 1 - 서세동점의 시작 ㅣ 본격 한중일 세계사 1
굽시니스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3월
평점 :
샘플북으로 만나본 본격 한중일 세계사!
이 책은 19세기 동아시아 근대사를 다루는 만화책이다.
한국, 중국, 일본에서 19세기는 나라의 흥망사가 두드러지는 시기였다.
그래서 그런지 이 시기의 정보는 우리에게 얻기 쉽지가 않다.
고대사, 중세사처럼 화려하지도 않고,
알면 알수록 사실은 속상한 일만 가득한 19세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격동의 시기, 운명의 세기였던 그 당시를 마냥 잊고 지낼 수는 없다.
이러한 필요성에 맞게
이 책은 그 때 당시의 세계사를 재미있는 만화로 만날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작가의 만화 풍을 그대로 느끼면서
어렵게 느껴지는 세계사를 만화라는 매체를 통해 쉽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
무엇보다도 책을 읽으면서 신선했던 것은
정말 다양한 드립 용어들이었다.
심지어 작가는 책의 뒷 부분에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드립용어 모음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둘 정도로
이 책은 젊은 계층, 더 구체적으로는 학생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책을 구성해두었다.
아마도 교육적으로, 학생들이 쉽게 19세기의 동아시아사를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작가의 목적, 배려이지 않을까 싶다.
19세기 동아시아사.
멀지는 않지만 우리에게는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그 때 당시의 역사를 쉽게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이 책을 통해 생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