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팀프러너가 되다 - 팀으로 배우고 창업하는 혁신적 교육 모델, 핀란드 티미아카테미아 이야기
티모 레토넨 지음, 김강현 외 옮김 / 착한책가게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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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으로 배우고 창업하는 혁신적 교육 모델을 갖고 있는 곳.


MTA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그곳에서 진행되는 티미아카데미아 이야기


팀프러너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경험하고, 알아야할 이야기가 책에 담겨져있다. 




티미아카데미아는 이러한 교육 대전환의 선구자다.


한국의 실험보다 이미 30년도 더 전에 시작한 이들의 귀한 시도와


경험을 뒤늦게나마 접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


이 책이 더 많은 이들에게 또 다른 영감을 주어


더 놀라운 교육혁신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


_ 정찬필 (사) 미래교실네트워크 사무총장 




이 책은 티미아카데미아에 들어온 펭귄이 팀프러너로 어떻게


성장해나가는 지 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펭귄의 성장과정을 따라가다보면 나도 펭귄과 같이


티미아카데미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펭귄과 함께 고민하고 그 과정에서 어떻게 팀프러너로


활동해야하는 지를 하나하나 생각해보게 된다.


팀프러너가 되기 위한 순간을 함께한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그림을 통해서도 독자의 이해를 도와준다.


글로 충분히 설명해주고 그 과정에서 삽화로 확정을 지어준다.


책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삽화들은


팀 코칭 과정에서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해도 될 정도로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다. 


무엇보다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앙트러프러너의 자유와 책임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다른 이들에 고용되어 일하지 않는다.


우리는 앙트러프러너다.


우리는 우리 자신과 우리 팀에 대해 책임을 진다.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이다.


_ 책 중에서 




티미아카데미아의 교육과정을 따라가면서 느낀 점은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하는 지에 대한 부분이었다.


굳이 창업을 위해서가 아니라


팀으로 함께 일하고 배워나가는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어야하는 지에 대해서


책을 통해 하나하나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 




티미아카데미아의 교육 방법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음 세대가 팀과 함께 자신의 길을


개척해나가며 성장하는 삶을 사는 법을 몸소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나 자신을 잃지 않으면서도 함께 일하는 법을 알려주는 곳이


여태껏 없었는데도 시대는 점점 더 협업 능력을 요구합니다.


창업 생태계에서도 첫째도 팀, 둘 째도 팀, 셋째도 팀이라


외치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_ 책 중에서 




팀프러너로서 하나씩 성장해나가는 모습


그리고 그 속에서 배우는


진짜 팀으로 일하는 방법


티미아카데미를 통해  그리고 이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그리고 직접적으로


하나씩 알아가고 성장해나가는 경험을 함께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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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람이 왜 위험에 빠지기 쉬운가 - 예화소설 <브리튼 삼국지>와 인간 생태계 관찰을 통한 오류 탈출 <왜 우리는 위험에 빠질까> 시리즈 1
임성수 지음 / 미다스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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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착한 사람이 위험에 더 빠지기 쉬운가?

생각해보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무언가 착한 사람이 자꾸만 손해보는 것 같고

주위를 둘러보면 사기도 더 많이 당하는 것 같고

착하게 사는게 올바른 삶 같은데

위험에 더 많이 빠지는 듯한 생각이

책 제목을 보는 순간 들었다. 


이 책의 저자는 착한 사람이 위험에 쉽게 빠지는 것은

자연계에서 일부 꿀벌들이 거미줄에 걸리는 것이

구조적인 현상인 것처럼 인간계에서 나타나는 구조적 현상이라고

말한다. 거미형 인간이 거미줄을 치는 존재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기에 이 책은 거미줄 그물이 자신에게 덮쳐 오는 것을

미리 알고 피하는 지식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한다. 


저자는 이 책의 내용 주안점을 재미라고 하였다.

그리고 재미를 위해 다양한 양식으로 책을 표현하였다.

(1) 역사 인물들간의 가상 대화 : 이성계와 무학대사 간의 대화

(2) 창작 역사소설 : 브리튼 삼국지

(3) 강연 : 예화 포함

(4) 대화 : 역사적 사례 포함

(5) 노래 : 행복에의 패러다임, 스마일 송

이런 다양한 양식의 접근은 신선하게 다가온다. 


그래서 한 권의 책을 읽고 있지만

무언가 여러 권의 책을 동시에 보는 듯한 느낌도 든다.

책의 페이지를 펴는 곳마다

다른 양식의 글들이 적혀있으니

일반적인 책을 만날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책의 내용은 재미에 집중했다는 작가의 말에

어느 정도 공감이 되긴 했다.

어떻게든 흥미라는 영역을 놓치지 않기 위해

글은 빠른 호흡과 세밀한 묘사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타인관점 생각 틀을 갖는 것을 생활화하는 데는 인간 세상을

겉모습으로는 사람이지만 속마음으로는 각종 동물들인 존재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보는 관점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예를 들면, 사람들 중에는 양의 마음을 가진 사람도 있고 늑대의 마음을

가진 사람도 있지요. 또 꿀벌의 마음을 가진 이도 있고, 거미의 마음을

가진 이도 있습니다. 간단한 용어를 사용하면, 이러한 인간 세상을 인간 생태계로 보자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세상을 보면, 각 사람의 마음

특성이 더 잘 보여 타인 관점 생각틀을 사용하여 상대방의 심리와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더 잘 될 것입니다. _ 책 중에서 


인간생태계.

착한 사람이 더 위험에 빠지기 쉽고

더 힘들게 살아가는 현상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특별한 구성 


조금은 다르게

그리고 조금은 특별하게

색다른 재미의 책을 느껴보고 싶다면

과감히 이 책을 통해 이야기를 접해보길 권해본다.

착한 사람들이 위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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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청소년 인문학 수업 1~2 세트 - 전2권 - 공부와 삶을 연결하는 인문학 청소년 인문학 수업
이화진 외 지음, 백상경제연구원 엮음 / 한빛비즈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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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가 마주하는 모든 순간.


인간과 관련된 모든 학문이 인문학이라고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따라서 우리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 가에 대한 답은


결국 인문학에서 찾아야할 것이다.


하지만 질문은 많아도 도리어 넘치는 정보로 인해


답을 찾기 힘든 현실과 상황이다.


이 책은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청소년 인문학 수업은


백상경제연구원에서 펴낸 책이다.


이미 인문학 강의와 관련해서 인정을 받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책 내용에 대한 신뢰 검증은 굳이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역사, 예술, 문학, 사회, 과학, 경제


이렇게 6개 분야로 나누어서 책은 이야기를 전개한다. 




청소년을 위한 책인만큼


학습하고 있는 내용과의 연결고리가 중요할 것이다.


결국 내가 배우고 있는 내용과


책의 내용을 연결지어서 확장시키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가치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책의 앞 부분은 청소년을 위해 이런 영역에 대한


도움을 충분히 제공해주고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글을 작성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내용은 이해하기가 쉽다.


또한 사진 자료를 많이 첨부해서


읽는 이가 지루하지 않고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큰 글씨와 여유있는 줄간격과 여백은


딱딱해보이는 인문학을 조금은 말랑말랑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한다. 




책 제목에 맞게 이 책에 담겨있는 내용은 수업이다.


그래서 공부하기에 좋다.


그렇다고 딱딱하고 지루한 내용만을 다루고 있지는 않다.


적절한 인용과 부가 설명으로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각 교시별로 책이 구성되어있어서


매일매일 분량을 정해놓고 읽기에도 편하다. 




지금은 융합의 시대다. 학문은 기본적으로 분절되어 있지 않다.


수학이 물리학으로, 물리학이 철학으로,


철학이 다시 문학으로 연결되면서 융합된다.


통찰의 힘은 여기서 나온다.


이전보다 더 많은 정보에 노출된 지금의 청소년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융합의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 _ 프롤로그 중에서 




무척이나 공감이 되는 글귀였다.


이전에 우리는 학교에서 사일론 형태로 교육을 받아왔다.


분절, 단절, 개별화가 주된 키워드였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제 하나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는 없는 현실이 되었다.


우리는 끊임없이 융합하고 종합하고 연결짓고 해야한다.


그 가운데서 진짜 시각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왜 공부를 해야만하는가.


결국 이에 대한 답은 이 질문의 시작부분인


인간을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인간과 함께 있는 인문학.


그 인문학을 통해 답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매일매일 조금씩, 하지만 꾸준히 쌓아가는 시간을 통해


공부와 삶을 연결하는 인문학이 주는 재미를


이 책을 통해 느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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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학 수업 2 : 사회·과학·경제 - 공부와 삶을 연결하는 인문학 청소년 인문학 수업 2
박정호 외 지음, 백상경제연구원 엮음 / 한빛비즈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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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가 마주하는 모든 순간.


인간과 관련된 모든 학문이 인문학이라고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따라서 우리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 가에 대한 답은


결국 인문학에서 찾아야할 것이다.


하지만 질문은 많아도 도리어 넘치는 정보로 인해


답을 찾기 힘든 현실과 상황이다.


이 책은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청소년 인문학 수업은


백상경제연구원에서 펴낸 책이다.


이미 인문학 강의와 관련해서 인정을 받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책 내용에 대한 신뢰 검증은 굳이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역사, 예술, 문학, 사회, 과학, 경제


이렇게 6개 분야로 나누어서 책은 이야기를 전개한다. 




청소년을 위한 책인만큼


학습하고 있는 내용과의 연결고리가 중요할 것이다.


결국 내가 배우고 있는 내용과


책의 내용을 연결지어서 확장시키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가치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책의 앞 부분은 청소년을 위해 이런 영역에 대한


도움을 충분히 제공해주고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글을 작성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내용은 이해하기가 쉽다.


또한 사진 자료를 많이 첨부해서


읽는 이가 지루하지 않고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큰 글씨와 여유있는 줄간격과 여백은


딱딱해보이는 인문학을 조금은 말랑말랑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한다. 




책 제목에 맞게 이 책에 담겨있는 내용은 수업이다.


그래서 공부하기에 좋다.


그렇다고 딱딱하고 지루한 내용만을 다루고 있지는 않다.


적절한 인용과 부가 설명으로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각 교시별로 책이 구성되어있어서


매일매일 분량을 정해놓고 읽기에도 편하다. 




지금은 융합의 시대다. 학문은 기본적으로 분절되어 있지 않다.


수학이 물리학으로, 물리학이 철학으로,


철학이 다시 문학으로 연결되면서 융합된다.


통찰의 힘은 여기서 나온다.


이전보다 더 많은 정보에 노출된 지금의 청소년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융합의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 _ 프롤로그 중에서 




무척이나 공감이 되는 글귀였다.


이전에 우리는 학교에서 사일론 형태로 교육을 받아왔다.


분절, 단절, 개별화가 주된 키워드였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제 하나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는 없는 현실이 되었다.


우리는 끊임없이 융합하고 종합하고 연결짓고 해야한다.


그 가운데서 진짜 시각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왜 공부를 해야만하는가.


결국 이에 대한 답은 이 질문의 시작부분인


인간을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인간과 함께 있는 인문학.


그 인문학을 통해 답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매일매일 조금씩, 하지만 꾸준히 쌓아가는 시간을 통해


공부와 삶을 연결하는 인문학이 주는 재미를


이 책을 통해 느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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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학 수업 1 : 역사·예술·문학 - 공부와 삶을 연결하는 인문학 청소년 인문학 수업 1
이화진 외 지음, 백상경제연구원 엮음 / 한빛비즈 / 2020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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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가 마주하는 모든 순간.

인간과 관련된 모든 학문이 인문학이라고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따라서 우리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 가에 대한 답은

결국 인문학에서 찾아야할 것이다.

하지만 질문은 많아도 도리어 넘치는 정보로 인해

답을 찾기 힘든 현실과 상황이다.

이 책은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청소년 인문학 수업은

백상경제연구원에서 펴낸 책이다.

이미 인문학 강의와 관련해서 인정을 받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책 내용에 대한 신뢰 검증은 굳이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역사, 예술, 문학, 사회, 과학, 경제

이렇게 6개 분야로 나누어서 책은 이야기를 전개한다. 


청소년을 위한 책인만큼

학습하고 있는 내용과의 연결고리가 중요할 것이다.

결국 내가 배우고 있는 내용과

책의 내용을 연결지어서 확장시키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가치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책의 앞 부분은 청소년을 위해 이런 영역에 대한

도움을 충분히 제공해주고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글을 작성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내용은 이해하기가 쉽다.

또한 사진 자료를 많이 첨부해서

읽는 이가 지루하지 않고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큰 글씨와 여유있는 줄간격과 여백은

딱딱해보이는 인문학을 조금은 말랑말랑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한다. 


책 제목에 맞게 이 책에 담겨있는 내용은 수업이다.

그래서 공부하기에 좋다.

그렇다고 딱딱하고 지루한 내용만을 다루고 있지는 않다.

적절한 인용과 부가 설명으로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각 교시별로 책이 구성되어있어서

매일매일 분량을 정해놓고 읽기에도 편하다. 


지금은 융합의 시대다. 학문은 기본적으로 분절되어 있지 않다.

수학이 물리학으로, 물리학이 철학으로,

철학이 다시 문학으로 연결되면서 융합된다.

통찰의 힘은 여기서 나온다.

이전보다 더 많은 정보에 노출된 지금의 청소년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융합의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 _ 프롤로그 중에서 


무척이나 공감이 되는 글귀였다.

이전에 우리는 학교에서 사일론 형태로 교육을 받아왔다.

분절, 단절, 개별화가 주된 키워드였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제 하나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는 없는 현실이 되었다.

우리는 끊임없이 융합하고 종합하고 연결짓고 해야한다.

그 가운데서 진짜 시각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왜 공부를 해야만하는가.

결국 이에 대한 답은 이 질문의 시작부분인

인간을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인간과 함께 있는 인문학.

그 인문학을 통해 답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매일매일 조금씩, 하지만 꾸준히 쌓아가는 시간을 통해

공부와 삶을 연결하는 인문학이 주는 재미를

이 책을 통해 느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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