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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형 인간 - 일, 생각, 미래를 기록하면 삶이 달라진다
이찬영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기록형 인간
일, 생각, 미래를 기록하면 삶이 달라진다
이찬영

60억 인류는 인생을 살면서 언제나 기록하고 기록을 당하고 있다. 인류가 1년에 생성하는 정보량이 미국 의회 도서관의 79억만배에 달한다고 한다. 전에는 노트에 기록을 했다면 요즘은 스마트폰, 인터넷에 기록을 하고 있다. 과거에는 문자, 그림으로만 기록을 할 수 있었다면 지금은 사진, 동영상 등으로 기록을 할 수 있는 범위도 넓어졌다.

기록되기 전에는 어떤 일도 진짜로 일어난 것이 아니다.
- 버지니아 울프-

기록형 인간은 일상기록, 업무기록, 미래기록 등 여러 분류로 나눠서 기록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기록도 중요하지만 독서와 글쓰기로 삶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알려준다.
한 실험에서는 소설을 읽은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과 달리 다음날 아침까지 좌측두엽의 신경회로가 활성화 되었다고 한다.
독서와 기록은 인류의 지성을 지탱해 왔을 정도로 중요한 것이다.
고대의 유명한 인물들은 기록에서만 그 이름과 과거를 찾아볼 수 있다. 기록이란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그때 당시 굉장한 업적을 남겼더라도 기록으로 남겨져 있지 않다면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질 것이다.

기록형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가계부를 쓰거나 일기를 쓰는 등 쉬운 기록부터 꾸준히 한다면 좋을 것 같다.
무엇보다 나의 비전 선언문을 작성해본다면 내 삶을 더욱 멋있게 바꿀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물건과 기록이 가지런히 정리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쓰고 나서 제 위치에 돌려놓는 것과 청소,
정리정돈 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꼭 필요하다.
조금씩 기록과 정리의 힘을 키워야 하는 것이 내 능력을 높이는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