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2017.8
샘터 편집부 지음 / 샘터사(잡지)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월간 샘터
2017년 8월



이번에 만난 샘터는 더운 여름을 나게 할 선풍기의 바람을 만날 수 있었다. 
광복절과 배우 김규리, 여름에 만날 다양한 이야기들.


작은 바이올린을 하나 만드는데 무려 2년이 걸린다고 한다. 그는 분업을 하는것보다 
혼자 작업을 하는 것을 더욱 선호한다. 악기 수리공으로 만족하지 않고 자신의 악기를 만드는데 열중한다. 


국수는 예전부터 좋은 음식이었다. 국수 면처럼 길게 장수를 하라는 뜻도 담겨져 있다. 
매일 밥만 먹기는 지겨우니 국수 한그릇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도 있다.


화장실의 휴지 방향을 어떻게 놓는지에 따라서 부자가 될지 아닐지 
판가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다. 어쨌거나 좀 더 진취적인 마인드가 있어야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90년대만 하더라도 동네 곳곳에 작은 헌책방이 있었다. 그 헌책방을은 이제 거의 사라지고 없다. 사실 우리가 헌책방을 점점 멀리하게 된 것이 이유일 것이다. 아직 여러곳의 서점은 남아있지만 
그 책방들이 다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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