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리 박사의 강아지 화장실 훈련법 - 애견의 심리를 이용한 7일 완성 프로그램 Pet's Better Life 시리즈
셜리 칼스톤 지음 / 보누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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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리 박사의 강아지 화장실 훈련법

셜리 칼스톤



개는 몇 만년전부터 인간과 함께 살아왔다. 건강한 개의 평균 수명은 15년 이상이라고 한다.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오래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반려견이다. 그렇지만 반려견이 배변 훈련이 안된다면 같이 함께 살면서 어려운 점이 많을 것이다. 사실 유기견이 많은 것도 배변훈련이나 기타 다른 훈련들이 안되어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배변훈련을 잘 하면서 반려견을 키운다면 평생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 

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미숙한 주인이 있을 뿐이라는 말도 있다. 


강아지는 생후 5주쯤 부터 위생에 까다로워진다. 잠자리가 아닌 곳에 용변을 보는 것이 본능이 되는 것이다. 개는 보통 밥을 먹은 후 20분 후쯤부터 대장 운동을 한다. 배설 욕구를 느낀 강아지는 보통 배설 장소를 찾기 위해 코를 킁킁 거리거나 제자리를 맴도는 것이 보통이다. 

강아지일 경우에는 실수를 하더라도 치우는 것이 힘들지 않기 때문에 배번 훈련을 하는 것이 더욱 편할 것이다. 그렇지만 유기견을 데려오거나 성견을 데려오게 되면 과연 배변 훈련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실내 화장실 훈련을 할 것인지 실외 화장실 훈련을 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좋다. 두가지 모두 별개의 습관이기 때문에 각각 나름대로 특수한 요건을 필요로 한다고 말하고 있다. 화장실훈련을 하면서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식사 일정과 개의 식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도시에 사는 개는 목줄에 매인 채로 사람의 통재를 받아야 한다. 한국은 아직 개의 목줄을 매지 않은채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실외에서 배변을 하는 것도 좋지만 배설물은 꼭 처리해야 한다. 배변을 잘 가리지 못하는 반려견이라도 일주일동안의 화장실 훈련이라면 충분히 화장실을 가리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화장실 훈련을 하면서 영양 부족이나 갑작스런 사료의 변화를 주는 것은 좋지 않다. 한 주에 걸쳐서 사료의 양을 점점 늘리면서 새로운 종류의 사료만 먹이는 것이 좋다. 특히 개의 영양 문제에 대해서는 수의사에게 상담하고 개의 신장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주저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개들도 변비로 고생을 한다. 평소에 물을 잘 마시지 않는 개일 수록 배설 불량을 일으키기 쉽기도 하다. 소변의 색이 너무 진하면 수분 부족일 수도 있다. 충분히 물을 마시도록 하는 것이 좋다. 배변훈련이 되지 않았던 강아지라면 이 번 기회에 배변을 확실히 잡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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