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심리학 - 있는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토니 험프리스 지음, 이한기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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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심리학
있는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토니 험프리스



어린아이는 감정 표현에 거리낌이 없다. 슬픔, 기쁨 모두 그대로 표현한다. 
그러나 어른이 될 수록 어린아이의 감정은 점점 가려지기 시작한다. 
그 이유는 어른들이 그림자의 방식에 갇혀서 무의식적으로 행동하고 
그것이 어린이들의 진정한 자아가 나타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이라고 한다.


진실한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지고 성실한 자세로 삶에 임한다. 
빛 속에 사는 사람들의 특징과 자아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비교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하나의 사건으로도 사람의 스타일에 따라서 공격형이나 수동공격형으로 반응할 수가 있다. 
자존감이 얼마나 높냐에 따라서 각자 반응이 다를 것이다.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기 때문에 자아의 다양한 표현 방식도 같을 수 없다.
자신의 존재를 깨닫고 다름을 존중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때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행동이 될 때가 있다. 
나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는 깨달음은 
강력하고 창의적이다. 
-200p

책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의 회피방법이나 그림자속에 어떻게 숨는지 반응들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남의 이야기라 생각하지 말고 내 모습이 있는지도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다. 


빛의 문화는 친밀하되 잠식하지 않고, 돌보되 개인의 자유를 해치지 않고, 
포용하되 지나치게 간섭하지 않고,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사회적, 종교적, 교육적, 과학적, 기술적, 직업적 변화에 
책임을 지는 문화이다.
-22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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