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부분, 핵심만 골라 읽는 대충 독서법 - 심플하게, 스마트하게, 스피드하게 읽어라!
김충만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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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필요한 부분, 핵심만 골라 읽는 대충 독서법

심플하게, 스마트하게, 스피드하게 읽어라!

김충만







1등만을 기억하는 세상, 승자만 기억하는 한국에서 대충이란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 우엇이든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고 배웠다.
이 것은 책을 읽을 때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처음 부터 끝까지 토씨 하나도 빠지지 않고 읽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독서를 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책은 관심있는 내용 위주로 읽어도 통한다. 
사실 대충 읽는 훑어있기는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하고 있는 기술이다. 
스마트폰을 보면서도 관심있는 기사를 골라서 읽는다. 




스피드하게 훑어보고 심플한 마음가짐으로 나에게 필요한 내용에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책 읽기가 힘든 이유는 한 권의 책을 꼭 다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아니라 나에게 필요한 부분만 읽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어령 교수는 필요한 부분만 읽으면서 책에서 본 내용을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저장한다. 
그리고 그것을 어디서든 그 내용을 다시 확인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두었다고 한다. 
누구보다도 스마트 기기를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 지식인이라고 보여진다. 




하루에 30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다면 일주일이면 책 한권을 읽을 수 있게 된다. 
일년이면 50권이 넘는 책을 읽는 것이다. 
시간이 없다고 해서 책을 못 읽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다보면 시간이 나오게 된다. 




책은 깨끗하게 읽는 것보다 낙서를 하고 메모를 하면서 읽는 것이 더욱 좋다. 
거창한 목표보다 대충하는 작은 행동도 습관이 된다. 
하루에 30분 읽기가 힘들다면 하루에 2페이지만 보기 등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독서 목표를 잡는 것도 좋을 것이다.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책을 읽은 후 5분에 집중하는 것도 좋다. 이 책을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말해줄까 라는 생각을 갖고 

책을 음미해보자. 그리고 책을 항상 읽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곳에 책을 비치해두는 것도 좋다. 

한 번에 한 권을 꼭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여러권을 나눠가면서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제 대충 독서법으로 필요한 부분을 읽는 독서법으로 올 해는 독서를 취미로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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