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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수업 1교시 - 열심히 벌어도 통장은 가벼운 당신을 위한
조민형 지음 / 끌리는책 / 2016년 11월
평점 :
부자수업 1교시
열심히 벌어도 통장은 가벼운 당신을 위한
조민형
우리나라 제일의 재벌인 삼성의 이재용의 구속영장이 기각 되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실감나는 순간이다.
어떤 버스기사는 2400원을 횡령했다며 유죄를 선고했고, 430억이라는 돈을 뇌물로 바쳐도 풀려나는 나라가 바로 한국이다.
이런 것을 보면 한국은 돈이 없으면 안될 것 처럼 보인다. 그래서 부자가 되기 위해 더욱 발버둥을 치는 것 같다.
돈만 있으면 다 되는 나라에서 과연 어떻게 돈을 벌고 모으면 되는 것일까?
부자가 되는 것도 공부가 필요하다. 부자 수업을 통해서 부자에 한발짝이라도 다가가야 할 것이다.
가난하게 태어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가난하게 죽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우리는 돈을 버는 것보다 돈을 잃어버리는 것을 더 피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손실은 이득보다 2.5배나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필요하지 않은 것이지만 단지 할인 한다는 이유로 만원짜리 옷을 산다면 만원이 지갑에서 사라진 것이나 마찬가지다.
특히 편의점에서 2+1 할때 더욱 자주 구매하게 된다. 이것도 손실과 마찬가지 이다.
나홀로 가구와 2인 가구가 늘면서 앞으로의 소비 행태도 많이 바뀔 것이라고 한다.
돈이 나가야 할 곳은 점점 많아지지만 어떻게든 여유 자금을 모아야 한다.
부동산이 헐값에 경매로 쏟아져 나오는 위기의 순간을 기회로 잡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집값이 오르던 떨어지던 월세만 꼬박 들어오는 집을 가지고 있다면 앞으로 부자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책에서는 과소비 조정 사례, 주택 대출 상환 사례, 보험 정리 사례 등 다양한 사례가 있기 대문에 이것을 토대로
내가 가지고 있는 금융을 조정해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