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의 세컨드 찬스 - 위기야말로 두 번째 기회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안진환 옮김 / 민음인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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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의 세컨드 찬스

위기야 말로 두 번째 기회다

로버트 기요사키





 





재테크 서적으로 유명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를 만든 로버트 기요사키의 새로운 책이 출간되었다. 
트럼프가 미국의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면서 미국은 혼돈으로 치닫고 있다. 
그가 과연 어떤 정책을 펼지 감이 안오는 것이다. 항상 이슈를 몰고 다녔던 트럼프였기에 
혼돈의 시대를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어떻게 부자가 되어야 하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부자 아빠의 세컨드 찬스>에서는 과거, 현재, 미래의 부와 돈을 통해서 앞으로의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딱 잘라 이렇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는 돈이 어떤 것이었고 미래의 돈은 어떻게 변할 것인지 상식과 개념을 통찰해 주는 책이다. 




재태크에 대해 알고 있던 지식들이 송두리째 바뀌는 경험을 할지도 모른다.
부자란 그저 돈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부자는 돈을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돈을 위해 일을 하고 있다.  




미국의 중산층은 예전의 중산층이 아니다. 빈부격차로 인해 중산층들이 빈곤층으로 떨어지고 있다. 
미국인의 상위 1퍼센트의 부자는 소득이 400퍼센트 정도 늘어나면서 더 부자가 되었고 
다른 사람들은 소득이 전혀 늘어나지 않고 있다. 




학교에서는 돈에 대해서 가르치지 않는다. 그저 과거의 지식들을 통해 일편적인 교육만 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돈에 대한 교육을 한다면 부자들의 자리가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미국의 금융이 무너지면서 누구보다 큰 침체기를 맞았다. 
그 후로 조금씩 다시 올라오면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다. 




나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나는 돈에 관심이 없다, 부자는 탐욕스럽다, 부자는 세금을 더 내야 한다. 
이런 말들을 하게 되면 그 말처럼 그대로 따라 간다는 조언도 하고 있다. 
자산이란 주머니에 돈을 넣어주는 것이지만 자산을 취득하거나 축적하기 위한 행동을 하는 사람은 드물다. 
실수하면 어쩌지, 가진 돈을 잃게되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만 가지고 있을 뿐이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1차적 부, 2차적 부, 3차적 부에 대해서 알려주는데 이제 앞으로의 사회에는 1차적 부를 가져야 
진정한 부자라고 말 한다. 3차적 부는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3차적 부를 소유한 사람들은 뉴욕과 같은 금융 도시들이 타격을 입으면 제일 먼저 사라질 부자라고 한다 .



예전에는 그저 현금만 가지고 있으면 부자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것이 아니었다. 
1차적 부에 대해서 다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실물 자산이 많아야 앞으로의 부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비트코인의 경우 대표적인 3차적 부이다. 실물 자산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 할 것이다. 





부자는 1차적 부와 2차적 부를 위해 일을 하지 3차적 부인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 것이다. 
자원과 생산을 위해 일하는 부자가 진정한 부자이다. 
아이디어, 자원이 제품으로 바뀌는 사업을 해야 1차적 부와 2차적 부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로버트 기요사키가 라디오 쇼를 통해서 이야기 한 것들을 직접 무료 앱으로 다운로드해서 들을 수도 있다. 
대화 형식으로 되어 있는 책이기 때문에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곧 대공황이 또 찾아올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때를 대비하여 부자란 과연 어떤 것인지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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