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망치다
공부의 패러다임을 바꿔라
유영만
10대를 공부를 하면서 보내고 요즘은 20대도 취업공부를 하면서
보낸다.
그만큼 인생에서 공부를 하지 않는 때는 거의 없다. 그러나 공부를
과연 즐기면서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공부는 지식을 쌓는 과정이지만 그것으로 깨우침을 얻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
책에서는 공부의 정도에 이르는 길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자가
말하는 공부의 정도에 이르는 길을
공부가 무엇인지 부터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왜 공부하는지,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 어느정도 공부할 것인지 알아야 한다.
사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부터 공부를 손에 놓았던 것 같다.
그나마 자격증 공부를 하겠다며 시작은 하지만 끝은 항상 맺음을 하지
못했다.
공부를 하는 것과 책을 읽는 것은 비슷한 것 같다.
처음 독서를 시작할때 책에 빠지는 것처럼 공부에도 빠져들어야 한다.
공부는 무조건적으로 하는 것도 좋지만 내가 왜 공부를 하는지 이유를
확실하게 정한다면 공부를 하는 의욕에 넘칠 것이다.
경지에 이르는 공부의 왕도는 없다. 이상을 향한 꿈을 꾸면서 현실적
벽을 넘어서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것만이 공부의 왕도에 이르는 길이다. 밭을 가는 농부가 게으름을 피우며 경작하지 않으면 밭에는 아무런 농작물이
자라지 않듯이 마음의 밭을 가는 공부를 게을리하면 아무런 사상적 열매도 거둘 수 없다.
-39p
공부는 한번 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 녹일 정도로 항상
깨달음을 얻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함을 느꼈다.
공부는 영원한 미완성이라고 한다. 몸이 건강하면 배우고 싶은 욕망도
강해진다.
공부를 함으로써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