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받는 부자들의 어린시절 이야기 부모님과 함께 읽는 옛이야기 2
이광렬 지음, DG Studio 그림 / 유아이북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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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부자들의 어린시절 이야기

이광렬





태어날 때부터 부자인 금수저가 있는 반면 흙수저로 태어나서 열심히 노력을 한 끝에 위인이 되고 성공해서 부자가 된 인물들도 많다. 그들은 모두 노력을 열심히 했거나 기발한 아이디어로 부자가 되었다. 그들에게는 어린 시절을 남다르게 보냈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앤드류 카네기, 존 록펠러, 오프라 윈프리, 마돈나, 잭 웰치 등 동서양의 다양한 인물들을 책에서 볼 수 있다. 이 중에서는 고인이 된 유명인도 있지만 아직 살아 있는 인물들도 많다.


유한양행의 창업자 유일한은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할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존경받는 부자이다. 그는 어릴 적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여 사업을 하게 된다. 독특하게도 일부러 차사고를 내고 그것을 빌미로 자신의 사업을 홍보했다는 것이다. 그는 식민지 시대의 우리나라를 보고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질병을 퇴치하여 인류의 행복을 높이겠다는 생각으로 유한양행이라는 제약회사를 설립한다. 유한양행은 아직도 튼실한 기업이고 미래를 촉망받는 기업이다.


디즈니를 만든 것으로 유명한 월트 디즈니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월트디즈니는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를 만들고 대성공을 거두기도 하지만 초반에는 돈이 없어서 집에 들어온 생쥐를 보며 미키마우스를 만들어낸 일화가 유명하다. 월트 디즈니는 아카데미상 29개와 4개의 에미상까지 탈 정도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애니메이터가 되었다. 자신의 꿈을 관찰하고 그것을 기회와 결합시켜야 성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에게 좋아하는 것을 발전시켜 주는 좋은 계기가 되는 책이라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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