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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 경영자여, 이대로 생존할 수 있겠는가?
한일IT경영협회 지음, 요시카와 료조 엮음,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옮김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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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제4차 산업혁명
요시카와 료조
이제는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더 중요한 시대가 도래했다. 예전에는 기계를 좋게 만드는 것이 중요했다면 이제 기계를 만드는 것이 상향평준화가 되어버려서 그 기계 안에 어떤 것이 들어가는지가 중요해진 것이다. 알파고와 같은 AI나 포켓몬 GO 같은 캐틱터 산업과 증강현실이 세계를 휩쓸고 있다. 일찍이 구글은 하드웨어를 만든적이 한번도 없는 기업이지만 인터넷 같은 사업영역으로 전 세계를 들었다 놨다 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다.
요즘은 사물인터넷이라고 하는 IoT가 각광을 받고 있다. 독일과 미국에서는 IoT 분야가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다고 한다. IoT는 제조 현장의 모습을 크게 바꿀 수 있다. 제조 라인에 센서를 부착한 후 그것을 통계를 내어 어디가 문제가 있는지 빅테이터를 활용해 문제점을 해결 할 수도 있다. 빅데이터와 딥러닝이 함께 한다면 인간보다 더 유용하게 공장을 돌릴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은 전세계에서 제조업으로 번영한 국가 중에 하나다. 제조 비용을 절감할 목적으로 신흥 국가에서 물건을 제조 했지만 이제 인건비가 들지 않고 기계가 인간을 대신하게 된다면 자국에서 제조업을 충분히 이끌 수도 있다. 이제는 중국 시장도 인건비가 비싸지기 때문에 그것을 대체할 것이 필요하다.
이제는 보수적인 생각을 하는 인재보다는 창의력이 풍부한 인재를 키우는 것이 급선무이다. 천편일률적인 학습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아니라 활발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시급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