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이야기 - 페이스북을 만든 꿈과 재미의 롤모델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움직이는 서재) 7
주디 L. 해즈데이 지음, 박수성 옮김 / 움직이는서재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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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이야기

페이스북을 만든 꿈과 재미의 롤모델

주디 L 해즈데이




페이스북의 창시자 마크 저커버그는 어릴 적 부터 다른 아이들과 생각하는 방식이 달랐다고 한다. 보통의 어린이들은 '무엇'이 궁금했는지 물어봤다면 마크는 '어떻게', '왜' 하게 되었는지 궁금해했다. 그의 부모는 마트에게 유대인 전통 교육 방식인 '하브루타'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유대인들은 대화와 토론을 통해서 생각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한다.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우리의 문화와는 달랐다.


그는 병원 의사인 아버지때문에 처음 컴퓨터를 접했고 점점 컴퓨터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12살에 개발하기도 하고 컴퓨터 천재로서의 면보를 보이기 시작한다. 고등학교때도 유명한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비싼 돈에 팔라는 제의도 받았으나 그돈을 받지 않고 세계에 무료로 배포하기도 한다.


저커버그는 인터넷을 통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소통하고 연결되어 뒤쳐지는 사람없이 모두 행복하게 사는 것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마크의 어릴적 이야기부터 나와서 그의 자서전을 보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자식들에게 저커버그처럼 되라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그의 부모처럼 가르치는 방법을 부모가 먼저 배워야 할 것 같다.


그는 중학교때부터는 책에 빠져서 다양한 고전과 인문학 책을 읽었다고 한다. 그리고 펜싱에도 빠져서 최우수 선수 상을 받았다고도 한다. 하나에 빠지면 끝을 모르는 그의 열정적인 성격 때문에 페이스북이 탄생한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한 아이의 아빠가 된 저커버그의 자식 교육도 남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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