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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도담 임산부 명상 -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좋은 엄마를 꿈꾸는 당신에게
앤디 퍼디컴 지음, 김미옥 옮김 / 담앤북스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도담도담 임산부 명상
좋은 엄마를 꿈꾸는 당신에게
앤디 퍼미컴
임산부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명상이란 굉장히 좋은 것이다. 마음챙김은 임신 기간 동안에도 굉장한 도움이 되지만 모두의 관계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저자는 남자라서 임산부에게 어떤 것이 좋은지 모를 것이라고 말하는 임산부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임산부에게는 엄마가 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아기를 위한 인생 최고의 출발점은 부모가 자신의 마음을 새롭게 다지는 것이다." 책에는 명상을 시작하기 위한 기초 방법부터 가임기, 임신기간, 유산, 통증, 분만의 순간에 하는 명상이 종류별로 나와 있어서 임산부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예전에는 명상이 스님이나 요가 수행자 같은 사람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명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책에서는 명상을 마음챙김이라고 말한다. 마음챙김은 고요를 느끼는 것과 같다.
명상은 비약물적으로 불안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에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아기의 행동은 태어날 때 시작되는 게 아니라 태내에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태아가 안전하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방법이 명상일 수도 있다.
아이를 가지고 싶지만 갖지 못하는 난임부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불임치료 전문가들이 하는 말은 여성의 몸과 마음이 편해야 임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한다. 스트레스가 높은 여성들은 임신 가능성이 20퍼센트가 낮다고 한다. 임신을 위해 명상을 시작한다면 난임부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