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가게의 돈 버는 디테일 - 성공하는 가게의 무조건 팔리는 비법
다카이 요코 지음, 동소현 옮김 / 다산3.0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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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가게의 돈 버는 디테일

성공하는 가게의 무조건 팔리는 비법

다카이 요코



 




 





이 책의 주인공인 요스케는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가 도쿄에서 장사를 하기로 한다. 그는 열심히 장사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손님들이 많지 않았다. 새벽 2시에 문을 닫고 아침 8시에 문을 열지만 성실하게 하는 것에 비해 장사가 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느날 밤 늦게 찾아온 여자손님이 그에게 가게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는다. 너무 많은 메뉴가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그리고 음식점의 원가율은 30퍼센트 정도이지만 요스케의 원가율은 50퍼센트 정도였던 것이다. 높은 임대료와 높은 원가율이라고 해도 돈이 벌리는 구조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회전율을 높이면 이익이 올라가는 것이다. 일부러 작은 가게를 임대해서 사람들에게 줄을 길게 서도록 만다는 것이다. 줄을 서서 기다리면 피곤하고 또 서서 먹어야 하면 피곤하기 때문에 회전율이 높은 가게가 있다고 한다.





요즘 음식점은 2년 이내에 50퍼센트의 음식점이 문을 다는다. 그리고 10년이상 버티는 음식점은 겨우 10퍼센트 정도라고 한다.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좁은 실내 면적은 손님을 다 수용할 수가 없어서 줄을 서야 하고 그렇게 되면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있는 가게라는 소문이 나게 된다.





그냥 푸딩 가게라도 한번 가입하면 취소하지 않는 한 매달 돈을 내는 시스템을 만들어내면 되는 것이라고 한다. 어떤 회사는 미끼 상품으로 벌꿀을 팔고 난 다음에 로열젤리나 프로폴리스 같은 계속 먹어야 하는 제품으로 끌여들이면 되는 것이다. 상품을 계속해서 사게 만드는 구조를 만들면 자연스럽게 이익이 나게 될 것이다.


결국 주인공은 도쿄에서 가게를 접고 홋카이도에 수프카레가게를 냈고 맛으로 보장을 했기 때문에 가게는 점점 번성했다고 한다. 돈을 버는 것은 쉽다. 그 구조만 제대로 알고 경영을 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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