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이펙트 - 진짜 나의 본성을 발견하는 힘
유광선 지음 / 한국평생교육원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와일드 이펙트

가슴 뛰는 삶의 주인이 되는 생각법

유광선





사람들 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성격과 특성이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얽매여서 사는 것이 성격에 맞지 않는 다고 한다. 본인이 원하는 길을 걸어왔고 그것이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한다. 저자는 평생교육원을 운영하는데 공부를 하는 것에 대해서도 반응이 다르다고 한다. 자신이 낮은 곳에 있다고 해서 그곳이 누추한 곳이 되는 것이 아니다. 산이 낮다고 하더라도 그 곳이 명산이 될 수도 있다.


기회는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도서관을 다니다가 학생들에게 과외를 봐준다고 하고 점점 몸값을 올렸다고 한다. 저자는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고 동기를 부여받아 많은 사업체를 운영중이라고 한다. 누군가는 다 페이퍼컴퍼니가 아닌지 의심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저자는 무려 30여개의 법인을 만들어서 운영중이라고 한다.


주인 의식은 말로만 주인 의식을 가지라고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에게 주인 대접을 해줘야 주인 의식이 생긴다. 주종의 관계가 아니라 머리를 맞대로 즐겁고 재미있는 일을 찾아가는 동반자로 여겨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점을 보면 지금 사업장의 사장과 많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보통 사장은 직원들을 부려먹고 돈을 벌어와야 하는 존재로 여기고 마구 학대할 때도 있다. 얼마전에는 유명 대기업의 회장이 운전기사를 폭행한 경우도 있었고 비행기까지 돌리는 땅콩회항 사건도 있었다. 그만큼 구성원을 얼마나 존중해주느냐에 따라서 자신도 존중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겉으로만 존중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으로 우러나오는 존중이야 말로 눈에 확연히 보일 것이다.


사람이 갖는 것 중 경험의 힘은 굉장히 클 것이다.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는 속담이 바로 그것이다. 저자는 책을 받으면 무조건 그날 안에 책을 다 읽었다고 한다. 무엇인가 완독한다는 것은 굉장히 좋은 일이고 내용의 흐름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얼마전 나온 책중에 7번읽기 공부법이라는 것도 있었다. 반복 한다는 것의 중요함을 알려주는 책이라 볼 수 있다. 저자의 경험과 실천이 잘 녹여져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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