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느긋하게 행복하게 - 행복의 문을 열어주는 내 인생의 열쇠 60가지
정이 지음, 하진이 옮김 / 정민미디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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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느긋하게 행복하게

행복의 문을 열어주는 내 인생의 열쇠 60가지

정이






60개의 단어로 인생을 즐겁게 좀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자신의 마음을 점검하는 것부터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해주고 있다. 저자 자신의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실제로 일어났었던 일 중 알아두면 좋은 이야기들도 가득하다.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에게 희망을 주면서 고통과 어려움을 견뎌내면 그것을 해냈을 때 진정한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아프리카에서 여섯 명의 광부가 갇혔는데 한명이 야광시계를 가지고 있어서 그 사람에게 계속 시간을 물어봤다고 한다. 시계를 가지고 있던 광부는 나중에 30분 마다 한번씩 시간을 알려준다고 했다. 그리고 나서 30분보다 늦게 시간을 알려주었다. 사람들은 한시간을 30분으로 알고 두려움에 떨었다. 몇 시간 뒤 구조된 사람중 유일하게 사망한 사람이 그 시계를 가지고 있던 사람이라고 한다. 확고한 신념을 남을 패닉에 빠지게 하지 않고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대의를 살릴 수 있었던 것 같다.


근면은 성공의 비결로 손꼽히는 것 중 하나이다. 근면 성실한 사람은 이 세상에 못할 일이 없는 것 같다. 퀴리부인은 프랑스에서 공부할 때 가장 먼저 교실로 들어가서 도서관이 문을 닫는 시간 까지 공부를 하고 집에와서 까지 공부를 했다고 한다. 일본의 한 보험판매왕은 하루에 1000개 이상의 명함을 뿌리면서 다녔다고 한다. 그 결과 발 바닥에 엄청난 굳은 살이 막혀있다고 한다.


모든 일에는 한 가지 방도만 있는 것은 아니다 융통성이 필요할 때가 많이 있다. 한 철학가가 어떤 문은 밀어야 열 수 있지만 어떤 문은 잡아 당겨야 열수 있다. 밀어야 열 수 있는 아무리 열심히 문을 잡아당기고 있는다고 해도 절대 문은 열리지 않는다. 자신의 인생을 훌륭하게 보내고 싶다면 융통성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틀에 박힌 규칙을 깨트리고 융통성을 발휘하면 더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 같다. 우울과 열등감, 무료함 같은 부정적인 단어들에게서도 긍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볼 수 있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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