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 백과사전 - 생텍쥐페리의
크리스토프 킬리앙 지음, 강만원 옮김 / 평단(평단문화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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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백과사전

생텍쥐페리의 드라마틱한 삶과 <어린왕자> 탄생의 비밀들...

크리스토프 킬리앙




생텍쥐페리는 단편작가, 조종사, 작가, 발명가, 철학자 등 다양한 모습을 한 남자이다. 그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생각해본 적도 있다. 그는 열 살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어린왕자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캐릭터일 것이다. 어린 왕자는 얼마전에 애니메이션이 나왓을 정도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좋아하는 것 같다. 어린왕자는 영화 뿐만이 아니라 연극, 오페라무대, 학습교재, 뮤지컬, 광고 등 그 영역이 정말 다양한 것 같다.


생텍쥐페리는 어릴 때부터 비행기를 타는 것을 정말 좋아했고 성인이 되서는 공군에 지원했다고 한다. 모험심이 넘쳐났던 그는 비행중에 안경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폭탄을 다른 곳에 투하하는 등 여러 문제점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생텍쥐페리는 글쓰기와 함께 그림을 그리는 것도 정말 좋아 했다. 아무때나 다양한 재료 위에 거침없이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백과사전의 처음 부분은 생텍쥐페리의 일대기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그는 1935년 12월 리비아사막에 추락을 하게 되었다. 사흘동안 사막을 배회하다가 베두인 대상에게 구조가 되었다고 한다. 그때 어린왕자의 영감을 받았을지도 모른다.


어린왕자의 초판본은 몇백권으로 제작되어서 그 소장가치가 굉장히 높을 것 같다. 초판본은 굉장히 비싸게 가격이 올라갔다고 한다. 모건 도서관에 보관된 어린왕자의 초고에는 발표가 되지 않은 내용이 들어있다고 한다. 그 내용이 이 책안에 들어있어서 정말 값진 것 같다. 금발의 어린왕자가 목도리를 하고 여우를 만난 그 장면은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어린왕자는 그 캐릭터로 1만종의 상품이 있다고 한다. 바오밥나무나 어린왕자의 장미도 상품이라고 하니 파급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어린왕자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백과사전을 보게 된 것은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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