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맥주를 마신다 - 마트를 헤매는 언니들을 위한 코믹 발랄 초공감 맥주 가이드
윤동교 글.그림, 류강하 감수 / 레드우드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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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맥주를 마신다

마트를 헤매는 언니들을 위한 코믹 발랄 초공감 맥주 가이드

윤동교

 

 

 

 

 

 


지구에 태어난 사람 중에서 맥주를 안 마셔본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요? ㅎㅎ

소주같은 증류수보다 더 유명한 것이 맥주인 것 같아요~

특히 여자들은 소주보다는 맥주를 즐기는 사람이 많은데

그런 언니들을 위한 재미있는 맥주가이드 책이 발간되었어요.



사실 예쁜 병맥주나 캔맥주를 보면 집에 소장하고 싶은 기분도 엄청 들잖아요~

수많은 맥주 로고들을 일일이 손으로 그린 것을 보니깐 책이 더욱 정감 가더라구요~



 이 책을 그린 작가님은 기분이나 장소에 따라 어떤 맥주가 좋은지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서

직접 맥주를 다 마셔보고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책이 글자반 그림 반 이라서 정말 읽기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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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마시는 소소한 팁에 해서도 나와있는데요

병 맥주는 입구를 잘 닦은 다음에 마셔야 쇠맛이 안난다고 해요~


맥주의 원료가 어떤 것인지도 나와 있어서 진정한 맥주가이드 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사실 맥주를 마시면서도 맥주의 종류라거나,

 발효 방법이 어떻게 다른지 몰랐는데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맥주 컵에도 종류가 정말 많더라구요~~

특히 따라서 마셔야 더 맛이이 있는 맥주들이 있어서 눈여겨 봐야 할 것 같아요!


 


한동안 유행하던 말중에 양꼬치엔 칭따오 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칭다오 맥주가 유명세를 탄 적도 있었죠 ㅎㅎㅎ

 


호가든은 호프집에서 한번은 먹어봤을 법한 맥주인것 같아요~

맥주의 탄생비화도 함께 볼 수 있어서 술자리에서 이야기 꽃도 피울 수 있을 것같아요 ㅋㅋㅋ





이 밖에도 김 빠진 맥주를 사용 할 수 있는 방법들도 소개되어 있었어요~

그야말로 맥주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언니는 맥주를 마신다>도 맥주와 함께 읽는다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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