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읽는 중국사 2 - 삼국시대에서 당 왕조까지 만화로 읽는 중국사 2
류징 글.그림, 이선주 옮김 / 레디셋고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만화로 읽는 중국사2

중국의 역사를 만화로 편하게 읽자!

류징

 

 

 

 

 

중국은 영토도 방대하고 역사도 깊어서 중국사에 대해 깊이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요즘 경제 대국으로 올라서고 있는 중국을 보면 과거 조선 시대의 거대국인 중국이 떠오르기도 한다. <만화로 읽는 중국사 2>는 삼국시애데어 당 왕조까지의 역사를 담고 있다.

 

 

중국의 지명의 표기법이 바뀌었는데 아무래도 내가 예전에 중국에 대한 역사를 공부할 떄와는

시대가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요즘 추세에 맞게 변화 한것 같다.

 

 

 

특히 중국사람이 직접 쓰고 그린 책이라서 중국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책의 앞부분에는 삼국지연의에 나오는 위, 촉,오 삼국시대에 대해 짧게 나오고 그 후 사마씨가 위나라의 황제를 폐위 시키고 진왕조를 건국한다. 진왕조는 거의 200년동안 중국을 통일해서 지배한다.

 



 

 

진왕조의 귀족들은 사치와 향락에 빠졌고 그들도 곧 남북으로 나뉘게 된다. 남북조 시대가 오면서 불교가 중국에 전파된다. 공자와 석가모니는 같은 시대에 살았던 사람이다. 그러나 공자가 중국에서 살았다면 석가모니는 인도에서 태어난 사람이었다. 그래서 불교가 중국에 오기까지는 시일이 걸렸던 것이다.

 

 



 




불교가 퍼지면서 남쪽의 귀족들은 도교를 만들었다고 한다. 풍수지리 또한 도교에서 나온 사상이다. 도교와 불교가 서로 안좋을 때도 있었지만 결국에는 불교가 중국의 국교가 된다.


한족은 중국 인구의 92%이고 세계 인고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큰 규모의 민족 집단이라고 한다. 580년 수나라가 중국을 통일하고 그 옆에는 고구려가 있었다. 수나라가 30만 대군을 이끌고 고구려를 공격하려고 했지만 살수대첩 때 대패를 하고 다시 돌아간다.

그 후수나라는 멸망하고 당나라가 세워진다. 당 왕조는 중국의 역사 교과서에서 황금기로 평가 된다고 한다.


그러나 당 왕조도 귀족, 환관들로 인해 무너지고 만다. <만화로 읽는 중국사 3>에서는 그 이후 몽골의 원나라가 들어오기까지의 역사를 담고 있다. 책 한 권에 정말 많은 중국의 역사가 들어 있어서 지식이 풍부해지는 것 같았다. 중국의 역사를 공부하고 중국어도 함께 공부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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