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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범의 방학 공부법 ㅣ 박철범 공부법
박철범 지음 / 다산에듀 / 201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박철범의 방학 공부법
방학에 혼자 하는 공부가 성적 급상승의
비결이다
박철범
자라나면서 학생 때 한번 쯤은 들어본 말이 있다. "얘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해서 그러는거야". 그렇다. 학생들은 누구나 머리가 좋다.
단지 그 머리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모를 뿐이다. 저자는 전교 500명 중에서 거의 500등이 었다고 한다. 그러나 방학때 공부를 한 뒤 7월에
1등을 한 기적같은 일을 보여주고 말았다. 학생에게 방학이란 늦잠을 잘 수 있고 게임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너무나도 좋은 시간이다. 그러나 이
방학에 공부를 잘 한다면 다른 학생들과는 다른 차별화 된 성적을 보여 줄수 있다. 방학 동안에 할 수 있는 공부는 따로 있다. 예체능은 학기
중에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에 제쳐두고 수학이 방학 공부의 1순위라고 한다. 그리고 영어단어를 외우는 것이 방학 밖에는 기회가 없다고 한다.
저자는 방학 중안에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를 어떻게 활용하여 공부하면 좋을지도 잘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방학동안에 책읽기도 꼭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책은 직접 고르고 한 번에 한 권씩만 사는 것이 독서를 하는데에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사실 나는 책을 한 번에 많이 사서 쌓아두고
잘 읽지 않는 타입인데 이 책을 통해 책은 한 권씩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방학 동안에 공부가 실패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는데 저자는 집에서 공부를 하지 말고 매일 공공도서관으로 가라고 말한다. 일찍 가서 늦게까지
방학 동안에 매일 공부를 한다면 성적이 오를 수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매일 도서관에 간다는 성실함이 성적을 올려주는 기본 적인 받침이
되어준다는 것이다.
독특한 공부 방법 중에 하나는 자기 스스로에게 공부한 내용을 설명 할 수 있어야만 공부를 잘 끝낸것과 마찬가지라고 한다. 자신에게 설명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남에게 설명을 하는 것이다. 저자가 추천하는 것은 친구들과 팀을 만들어서 각자 자신이 공부한 것을 설명하는 것이라고
한다. 머리 속으로만 대충 생각하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고 실제로 소리내어 설명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한다. 사실 영어 공부를 할 때도 조용히
공부를 하는 것보다는 실제로 말을 하면서 하는 것이 더욱 공부가 잘되는데 이 방법이 좋은 방법일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공부 비결 중 하나는 공부 사이의 휴식이 15분 이상 넘어가지 않는 것이다. 휴식이 길어지면 관성이 생겨서 다시 공부로 돌아가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공부 사이의 휴식시간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암기했던 것들이 머리속에 잘 들어가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저자는 작은 수첩을 항상 가지고 다니라고 조안한다. 어려운 문제나 어려운 문장을 적어두고 계속 몸에 지니고 있어야 공부가 된다. 공부하는 모습을
친구들이 보는 것이 어떨지 고민이 된다면? 사실 내 주위 사람들은 실제로 나에게 그렇게 큰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나도 이 때까지
지내오면서 다른 사람들은 나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자의 방학공부법은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자격증 공부를 하거나 기타 어학
관련 공부를 할 때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에 있는 방학 전용 6주 스케줄러가 함께 한다면 얼마든지 성정 향상을 노릴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