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따르게 하는 습관 - 타고난 팔자를 뛰어넘어 운을 경영하는 법
양지숙 지음 / 위닝북스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운이 따르게 하는 습관

양지숙



운이 좋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운칠기삼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운이 7할이고 노력이 3할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흔히 성공한 사람을 보면 운이 좋았다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많다. 열심히 노력하면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그런 운이 없어서 성공을 하지 못하는 것일까?

책에서는 행운지능을 평가해볼 수 있는 항목이 있다. 저자는 좋은 운을 타고난 특별한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누가 행운 지능을 잘 활용하는지 못하는지에 따라서 행운의 방향이 결정된다고 한다.

행운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선택을 잘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고 한다. 자신의 선택을 믿고 자신이 행운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믿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저자는 원래 중환자실 간호사였다고 한다. 힘든 상황에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일을 했는데 그것이 바로 운을 끌어당기는 행동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힘든 일이 있으면 제 3자의 입장으로 바라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자신의 감정에 빠지지 말고 사건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지나간 안 좋은 일에 에너지를 쏟지 않아야 좋다고 한다. 걱정을 많이 할 수록 부정적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행복의 반대말은 불행이 아니라 불만이다. 불만으로 가득찬 인생을 살다보면 행운이 멀리 도망가는 것이다.

저자는 간호사로 근무하면서도 경영혁신팀으로 부서를 이동하고 싶어했다. 원내 cs강사를 하면서 부서 이동을 희망했고 그 결과 부서를 이동하여 원내강사를 지원하고 교육 논텐츠 개발에도 인정받는 전문가가 되었다고 한다. 그 후 책을 쓰는 것을 배웠고 책을 냈다고 한다. 운을 믿고 부지런히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면 세상에 불가능 한 일 따위는 없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저자는 책의 말미에서 운을 불러들이는 실천지침 일곱가지를 알려주고 있다. 어려운 일이 아니라서 쉽게 따라 해볼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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